반응형 언변4 겸손(謙遜, Humility), 나누기 위해 몸을 숙인다. 자기 것을 주면서도 몸을 숙이는 주전자와 물병은 가진 걸 다 줄 때까지 몸을 숙이고 또 숙인다. 한 세상 살다 보면, 하찮아 보이는 것에서도 삶의 교훈을 얻는 경우가 참 많다. 시인은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주전자와 물병에서 귀한 작품을 얻었다. 자기 안의 물을 남에게 주기 위해서는 몸을 숙여야 하는 주전자와 물병을 노래한다. 곧 낮은 자세다. 자기 몸을 숙여야만 남에게 줄 수 있다는 것. 꼿꼿한 자세로는 줄 수 없다는 것. ‘겸손’의 의미를 누구라도 알 수 있게 풀어놓았다. 재미있는 얘기가 있다. 4년마다 있는 선거에서 매번 떨어지는 후보가 있었다. 잘 생긴 얼굴에 높은 학력, 언변까지 뛰어난 그였지만, 어쩐 일인지 매번 낙선의 고배를 맛봐야 했다. 어느 날, 그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억울하다며 .. 2023. 12. 27. 평생 존경받는 사람들의 12가지 지혜 (feat. 인성, 인품 그리고 언변) 01. 남의 허물을 보지 않는다. 혹 보더라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 자신의 허물을 보는 것이 지혜요, 남의 허물을 지나쳐 버리는 것이 덕이다. 02. 자기를 해롭게 하는 이들에게 앙심을 품지 않는다. 앙갚음을 하지도 말고 보복도 꾀하지 않는다. 욕설을 퍼붓더라도 끝까지 참는다. 03. 어떠한 경우에도 뼈 있는 말로써 남에게 괴로움을 안겨주지 않으며 자신의 책임이나 부담을 남에게 떠넘기지 않는다. 04. 남의 부덕한 행위를 기뻐하는 것이 부덕한 행위 그 자체보다 더 나쁘다. 타인의 고통과 불행을 즐거워해서는 안 된다. 05. 남을 도우면서 자랑해서는 안 된다. 마땅히 해야 할 일로 여길 뿐만 아니라 그러한 기회를 준 그들에게 고마워해야 한다. 06. 면전에서 비난받더라도 성내지 말고 능히 자신을 다스릴.. 2023. 12. 8. 어디서든 언변의 달인이 되는 46가지 방법 (feat. 언변의 마법사) 1.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말에는 지우개가 없으니 조심해서 말하라. 2.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3. 하고 싶은 말보다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라. 모두가 고객이다. 4. 걸러서 말하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이 생긴다. 5. 눈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6. 풍부한 예화로 들어라.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조미료다. 7. 같은 말 두 번 하지 마라. 듣는 사람 지겹다. 8. 일관되게 말하라. 믿음을 잃으면 진실을 의심받는다. 9. 상대방에게 말할 기회를 주어라. 대화는 일방통행이 아니다. 10. 상대방 말을 끝까지 들어라. 말을 가로채면 돈 빼앗긴 것보다 더 기분 나쁘다. 11.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상대방의 의.. 2023. 10. 2. 평상시에 말을 잘하는 방법 39가지 (feat. 대화의 기술) 01.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라. 이곳에서 노래가 저곳에는 소음이 된다. 02.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03. 내 하고 싶은 말 대신 그가 듣고 싶은 말을 하라. 모두가 고객이다. 04. 나오는 대로 다 말하지 마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품이 나오기 마련이다. 05. 상대방 눈을 보며 말하라. 눈을 맞춰야 마음도 맞는다. 06. 풍부한 예화를 들어라. 예화는 말의 맛을 결정하는 조미료이다. 07. 한 번 한 말 두 번 하지 마라. 듣는 사람을 지겹게 하려면 그렇게 하라. 08. 일관성 있게 말하라. 믿음을 잃으면 진실도 거짓이 되어 버린다. 09. 혼자 말하지 말고 상대방에게도 기회를 주어라. 대화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향이다. .. 2023. 9.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