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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2

알아두면 유용한 편의점 상비약 (feat. 안전상비의약품) 늦은 밤 갑자기 약이 필요할 때가 있다. 약국이 문을 닫은 상황에서 당장 생각나는 것은 편의점 약, 안전상비의약품이다. 2012년 약사법이 개정되면서 집 근처 편의점에서도 약을 구할 수 있게 됐다. 진통제, 소화제 위주로 품목이 단순하고 약사의 복약지도도 받을 수 없지만 급한 불을 끄기는 적당하다. 안전상비의약품 시장은 소비자의 호응을 얻으며 지속 성장했다. 여기에 발맞춰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건강 관련 상품들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1. 급한 불 끄는 안전상비의약품…어떤 종류가 있나?안전상비의약품은 일반의약품 중 환자의 판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을 말한다. 두통이나 소화불량 등 비교적 가벼운 증세에 쓰인다. 성분, 부작용, 함량 등을 고려해 총 13 품목이 지정되었으며 △해열·진통·소염제(.. 2024. 9. 2.
폐의약품 버리는 올바른 방법 (feat. 남은 약은 전용수거함에) 감기약, 항생제, 그리고 혈압약과 당뇨약까지. 우리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약이다. 당장 필요한 약이 아니더라도 각종 상비약이 집안에 구비되어 있어야 맘이 편하다고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약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또 간혹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아도 약 보관을 잘못하여 변질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주저하지 말고 쌓인 약을 처분해야 한다. 그렇다면, 약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 일반 쓰레기와 함께 쓰레기통에 버려도 괜찮을까? 1. 폐의약품 버리는 올바른 방법폐의약품은 함부로 버리면 안 된다. 매립되거나 하수구로 버려지면 약성분이 토양, 지하수, 하천 등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생태계를 교란하고 항생제 내성균의 확산을 초래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항생제..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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