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이들2 아이들이 더 취약한 겨울철 중이염, 초기 신호와 치료법 중이염은 귓속의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 공간에 염증이 발생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겨울철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을 앓고 난 어린이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2년에 중이염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33만 6,004명으로, 이 중 45%가 9세 이하 어린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이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은 채 방치하면 만성 중이염으로 넘어가면서, 귓속 조직이 손상되고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이비인후과 상담의는 "중이염은 자연 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된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중이염의 발생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1. 감기에 동반되기 쉬운 급성 중이염... 치료 늦어지면 만성으로 진행중이염은 갑자기 .. 2024. 12. 5. 마라탕과 탕후루를 대체할 간식 (feat. 단짠 음식에 빠져든 아이들) 소아청소년의 식생활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배달의민족이 발표한 에 따르면 10대가 가장 많이 배달한 메뉴 1위는 마라탕, 매운 떡볶이와 치킨버거 세트가 그 뒤를 이었다. 대세 간식 탕후루는 작년 상반기 냉동∙간편 조리식품 부문(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에서 10대가 가장 많이 검색한 제품 1위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을 지적하며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1. 중독 부르는 ‘단짠’ 음식, 어린이 건강에 악영향마라탕, 탕후루처럼 지나치게 달고 짠 음식은 중독을 부른다. 소아청소년의 뇌는 자극에 예민해 이러한 음식이 더 쉽게 빠져드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이렇게 형성된 식습관이 성인기까지 이어진다는 점이다. '유럽임상영양저널.. 2024. 7.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