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대6 독거노인에게 가장 필요한 영양제 (feat. 은행잎추출물) 최근 고령층에서 배우자나 자녀 없이 홀로 사는 ‘독거노인’의 수가 늘고 있다. 노년기에 혼자 생활하다 보면 신체 활동도, 말수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감정 교류도 거의 없기 때문에 전반적인 뇌 활동이 저하된다. 실제 사회적으로 고립된 노인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치매 위험도가 26%나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에 민진홍 약사는 뇌 건강에 도움 되는 영양제 한 가지를 소개했다. 바로 ‘은행잎추출물’이다. 1. 독거노인을 위한 뇌 건강 영양제, ‘은행잎추출물’포스파티딜세린, 인삼, 레스베라트롤 등 뇌 건강에 좋다는 성분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민 약사는 가장 연구가 많이 되어있고 대중적으로도 접근성이 좋은 ‘은행잎추출물’을 추천했다. 은행잎추출물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고, 혈관 확장을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 2024. 6. 16. 백세시대 건강하게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 (feat. 인공눈물) '인어공주는 눈물이 없다. 그래서 더 많은 고통을 느낀다.' 안데르센의 에 나오는 말이다. 대개 눈물은 아플 때 나온다고 알고 있지만 실은 눈물샘에서 계속 만들어진다. 이를 기본 눈물이라고 한다. 아프거나 감정이 북받치거나, 또는 이물질이나 통증 때문에 나오는 눈물은 눈물샘에 고여 있던 눈물이 순간적으로 분출되면서 흘러내리는 것이다. 이것을 반사눈물이라고 한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해서 안구 표면에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을 모두 포함한다. 대개 반사적인 눈물엔 문제가 없고 기본적인 눈물의 질과 양의 문제로 발생한다. 눈물샘의 기능 이상으로 눈물의 양이 부족해 나타날 수 있고, 눈물을 구성하는 지방 혹은 당단백질 이상으로 눈물의 질이 저하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 인어공주도 왕자와 육지에서 .. 2024. 6. 11. 어릴 적 자주 듣던 말 (feat. 쓸데없는 짓 좀 하지 말고 차분히 공부 좀 하라) 쓸데없는 일이라고? 어릴 적 자주 듣던 말 중 하나가 ‘쓸데없는 짓’ 좀 하지 말고 차분히 공부 좀 하라는 말이었다. 태생적으로 시시껄렁한 얘기를 하며 노는 걸 좋아했는데 어른들은 그걸 싫어했다. 왜 남자가 체신 없이 그러냐는 것이다. 난 그걸 이해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공부는 쓸데 있는 일이고, 나머지 것들은 다 쓸데없는 일일까? 사실 둘을 구분하는 건 쉽지 않다. 때로는 쓸데없는 일이 쓸데 있는 일보다 쓸데 있는 경우도 많다. 사업상 얘기를 할 때도 그렇다. 어떻게 처음부터 쓸데 있는 말만 할 수 있겠는가? 잡담 등으로 시작해 본론으로 들어가는 게 맞지 않을까? 조이오브워크 란 책에 내 생각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 인용한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일하는 것은 집중력에는 좋지만 한계가 있다. 사회적 동물인.. 2024. 1. 28. 나이들어 대접받는 7가지 비결 (feat. 자기관리 및 마음가짐) 1. Clean Up 나이 들수록 집과 환경을 모두 깨끗이 해야 한다. 분기별로 주변을 정리 정돈하고,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과감히 덜어내야 한다. 귀중품이나 패물은 유산으로 남기기보다는, 살아생전에 선물로 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받는 이의 고마움도 배가(倍加)된다. 2. Dress Up 항상 용모를 단정히 해 구질구질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젊은 시절에는 아무 옷이나 입어도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 비싼 옷을 입어도 좀처럼 태가 나지 않는 법이다. 3. Shut Up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많이 하라는 주문이다. 노인의 장광설과 훈수는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고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말 대신 박수를 많이 쳐 주는 것이 환영받는 비결이다. 4. Show Up 회의나 모임에 부지런히 참석하라... 2023. 12. 6. 돈 안 들이고도 평생토록 건강을 지키는 9가지 방법 (feat. 장수비결) 1. 잠을 충분히 자라. 수면 부족은 몸을 쇠약하게 만든다. 교통사고, 우울증, 질병의 원인이다. 밤에 마시는 차, 커피, 알코올 양을 줄이면 수면 시간도 길어지고 같은 시간이라도 더 깊이 잘 수 있다. 적절한 운동은 숙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잠자는 동안 몸을 뒤척이거나 몸부림치게 만드는 우울증과 불안감을 덜어준다. 2. 숲 속에서 산책하라. 숲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걷거나 뛰거나 아니면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이롭다. 숲과 가까이 지내면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에도 좋다. 3. 조리 시간을 줄여 영양분을 높여라. 야채를 끓는 물에 살짝 넣었다가 가능한 재빨리 꺼내는 요리는 식비를 줄일 뿐만 아니라 음식의 질을 높여준다. 많은 양의 물에 야채를 오래 삶아 내면 야채에 들어있는 많은 영.. 2023. 11. 5. 요즘 같은 시대에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에 대한 고찰 요즘 같은 시대에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여러모로 권유되지 않는다. 아이를 배척하는 분위기, 무한 경쟁 사회에서의 양육비 같은 것들이 모두 저출산을 장려하고 있는 듯하다. 경력단절 문제도 심각하고, 양가의 도움이 없는 맞벌이 부부들은 거의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해야만 아이를 키울 수 있다고도 한다. 그 수많은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 아내와 나는 연고 없는 도시에서 거의 누구의 도움도 없이 아이 하나를 키우고 있다. 아내는 육아와 관련된 업무 조정 같은 것 때문에 직장 상사 앞에서 눈물을 펑펑 쏟기도 했다. 둘이서 영화관에 가는 것은 1년에 한두 번도 힘들다. 그래서 주위에서 아이를 꼭 가져야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당연히 꼭 그럴 필요는 없다고 답한다. 세상에는 다양한 기쁨과 의미가 있는 것이니.. 2023. 10.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