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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67

간 건강 챙기면서 살 빼는 식단 (feat. 유행하는 다이어트의 위험성) 가을은 흔히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도 한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뜻이다. 그런데 말뿐만 아니라 사람도 가을이 되면 살찔 위험이 높아진다. 낮의 길이가 짧아져 세로토닌 분비가 감소하고, 체온이 떨어지면서 에너지 소비가 빨라져 식욕이 증가하는 탓이다. 가을이 되어 넘치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해 살이 쪘다면, 그래서 다이어트를 고민 중이라면 꼭 올바른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나서야 한다. 자칫하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것은 물론, 간 건강까지 해칠 수 있어서다. 1. 유행하는 다이어트, 자칫하면 간 상한다체내 독소를 빼주고, 소위 몸을 ‘리셋’해준다는 말에 디톡스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3~5일 정도 짧게 하면 사람에 따라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장기간 지속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 2024. 10. 25.
가을에 더 빠지는 머리카락을 지키려면 피해야 할 습관 건조한 가을,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우리 몸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이 있다. '머리카락'이다. 가을철에는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모발이 건조해지면서 탈모가 가속화될 수 있다. 여름 동안 강한 햇빛, 분비물 등에 시달린 후, 가을이 되어 모발이 휴지기로 이행되는 것도 가을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원인 중 하나다. 가을철 탈모는 대부분 몇 달 안에 호전되지만, 빠지는 동안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에 가을철, 머리카락을 지키기 위해 피해야 할 습관을 알아봤다. 가을철, 머리카락 사수를 위해 피해야 할 습관 1) 머리 자주 감고, 안 말리고 자기두피에는 땀, 먼지, 노폐물 등이 쌓인다. 외출을 하면 더 많이 쌓이는데, 이들이 한 데 엉키면 모공을 막아 탈모나 뾰루지 등을.. 2024. 10. 22.
면역력 떨어지는 계절, 대상포진 예방에 좋은 4가지 추천 식품 대상포진이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면역력 저하가 주원인으로, 과로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발병하는 경향이 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커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대상포진 환자가 늘어난다. 한번 발병하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여러 가지 후유증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평소 올바른 식습관 관리 등에 신경 써야 한다. 신체 면역력을 높여 대상포진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을 소개한다. 1. 강황: 면역세포 생성 돕고 암 예방 효과도카레의 주성분인 강황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식품이다. 각종 연구에 따르면 카레는 T세포· B세포 등 면역세포의 생성을 도와 독감과 같은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24. 10. 20.
일관된 건강한 습관과 노의 관계 (feat. 수면, 신체 활동 및 스트레스 관리) 우리의 행동과 뇌는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특히 일관된 건강한 습관, 특히 수면, 신체 활동, 스트레스 관리와 관련된 습관은 단 한 번의 좋은 휴식에 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플로스 생물학(PLOS Biolog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현재의 행동은 2주 후 뇌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 알토대 연구진은 뇌 스캔,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폰을 함께 사용해 5개월 동안 연구 저자이기도 한 아나 트리아나 박사의 뇌 활동과 행동을 추적했다. 트리아나 박사의 뇌는 일주일에 두 번 스캔됐고, 그 후 기분 조사의 질적 데이터가 이어졌다. 연구진은 “fMRI(기능적 자기공명영상)를 사용해 뇌 활동을 연구했고, 스마트링을 사용해 수면 및 신체 활동 패턴을 연구했고, 스마트워치를 .. 2024. 10. 12.
성별에 따라 병의 징후나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 (feat. 남녀유별) 병도 ‘남녀유별’인가? 성별에 따라 병의 징후가 다르거나 병에 미치는 영향이 사뭇 다를 수 있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증으로 입원하거나 성병에 걸리거나 탈모를 일으킬 확률은 남성이 훨씬 더 높다. 또한 뇌졸중·여드름·만성통증·골다공증을 일으키거나 스트레스를 더 쉽게 받을 확률은 여성이 훨씬 더 높다. 이처럼 남녀 간 질병 차이가 심하게 나타나는 현상에 주목해 연구하는 학문 분야가 최근 떠오르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해 4월 '성차의학연구소'를 열었다. 국내에선 처음이다. 미국(스탠퍼드대, 메이요 클리닉), 독일(샤리테병원) 등엔 이미 오래전에 이런 연구소가 생겼다. 성차의학(Sex·gender specific medicine)은 맞춤의학과 맞물려 큰 관심을 받.. 2024. 10. 8.
주2회 성관계 하면 일어나는 5가지 변화 (feat. 살 빠지고 면역력도 올라) 성관계를 단순히 ‘쾌락’으로만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성관계는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으로 다양한 혜택이 있다. 얼마나 자주 성관계를 해야 이런 장점을 누릴 수 있을까?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심리학자 키아-라이 프루잇 박사의 도움말을 통해 성관계의 장점에 대해 알아본다. 성관계 자주 가질수록 건강... 자위행위도 같은 효과여성에게 성관계는 골반 근육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요실금과 방광 조절에 유리하다. 성관계를 자주 가질수록 질 윤활이 개선되어 성관계 중 통증을 덜 겪게 될 수 있다. 남성에게는 자주 사정하거나 오르가즘을 느끼게 되면, 전립선암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성관계를 갖는 것이 좋다고 프루잇 박사는 설명한다.. 2024. 10. 7.
밤마다 음식먹는 야식증후군 (feat. 건강에 적색 경보) 키 178cm에 몸무게 61.8kg으로 아이돌같이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유재석(52)이 평소 야식을 피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뇌와 다이어트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최형진 교수가 출연, 다이어트에 대한 속설과 솔루션 등을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최 교수와 대화하면서 "평소에 먹고 싶은 걸 다 먹진 않는다. 자제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쉽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유재석과) 저녁 6시에 통화하다가 뭐 먹었냐고 물으면 닭가슴살이랑 샐러드 먹고 마무리한다고 한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이것도 습관이다. 그 시간에 먹으면 (계속) 당기는데, 그 시간에 안 먹으면 참기가 너무 힘들지 않다"라면.. 2024. 9. 28.
스트레스 심한 날, 명상이 필요한 이유 유난히 스트레스가 심한 날이 있다. 스트레스가 많아 정신적으로 힘든 느낌을 받는다면 차분히 앉아 자신의 내면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명상'을 통해서다. 1. 스트레스 감소 등... 명상의 다양한 효능명상은 자신의 생각에 집중하고, 내면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과정을 말한다. 명상을 하면 생각을 비우고 복잡했던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다. 스트레스의 주요 증상인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국내외 연구자료를 살펴보면 명상은 불안, 통증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에 의한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꾸준한 명상이 수면 장애를 개선하고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힌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최근 국제고혈압학회는 스트레스로.. 2024. 9. 27.
모유의 놀라온 효과 (feat. 3개월 모유 먹이면 천식 위험 감소) 최소 3개월 이상 모유를 먹이면 아기의 소화기관과 호흡기 상부인 비강의 미생물 군집 성숙을 도와 천식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20일 과학 저널 셀(Cell)에 소개됐다. 미국 뉴욕대 랑곤헬스(NYU Langone Health)와 캐나다 매니토바대(University of Manitoba) 연구팀은 캐나다의 장기 연구 프로젝트 '차일드 코호트 연구'(CHILD Cohort Study)에 참여한 임산부·어린이 3천500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출산 후 첫 3개월 이상 모유를 먹인 아기는 소화기관과 비강의 미생물 군집이 점차 성숙한 반면, 3개월 이전에 모유수유를 중단한 아기는 미생물 군집 발달이 느려지고 취학 전 천식 위험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모유 속에는 모유 올리고..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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