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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차량 이동 시 알아야 할 3가지 필수 안전수칙 명절에는 가족과 친지를 만나기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 아이와 함께 장시간 차량을 이용한다면 분유, 기저귀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겨울에는 이와 더불어 안전을 위해 부모가 꼭 챙겨야 하는 것이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과 미국 허프포스트(huffpost)는 겨울철 아이와 차량으로 이동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이 다른 계절보다 늘어난다며 전문가와 함께 주의 사항을 소개했다. 부모가 놓치기 쉬운 겨울철 유아 동반 차량 이동 시 주의 사항 세 가지를 알아보자. 첫째,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히기유아는 몸무게 대비 체표면이 넓어 열 손실이 많지만, 피하지방은 적어 추위에 취약하다. 성인에 비해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도 약하다. 그러므로 외출 시 옷차림에.. 2025. 2. 4.
질염 예방을 위해 바로잡아야 할 7가지 습관 질염은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여성의 75%는 평생 한 번 이상 외부생식기-질 칸디다증을 경험하며, 45%는 2회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흔히 걸리는 질병이라는 이유로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질염을 방치할 경우 골반염,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 이상 등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꾸준한 위생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미국 여성 건강 매체 헬스샷(Healthshots)에서 산부인과 의사(MD Degree) 카비타 코비(Kavitha Kovi)의 조언을 바탕으로 질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7가지 습관을 정리했다. 1. 자극적이고 향이 강한 제품 사용깨끗함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향이 강하거나 자극적인 세정제 사용은 피해야 한다. 이런 제품은 .. 2025. 1. 28.
힘들게 뺀 살 어떻게 유지할까? 요요 막는 3가지 생활습관 요요 현상이란 식이요법 등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으나 다시 원래 상태로 복귀, 혹은 그 이상으로 몸무게가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각종 연구에 따르면 힘들게 살을 빼도 시간이 지나면 80% 이상은 원래의 체중이 돌아가는데, 요요 현상이 반복되면 체중 감량이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된다. 게다가 요요 현상은 혈압, 혈당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지표의 변동을 유발해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진정한 다이어트의 성공은 일시적 체중 감량이 아닌, 요요 현상을 막아 날씬해진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있다. 다이어트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요요 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 살펴봤다. 1. 기초대사량 높이기: 요요 막으려면... 근력 운동·단백질 섭취 필수요요 현상의 근본적 원.. 2024. 11. 16.
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증상과 치료법, 재발 방지 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Daily Mail)의 보도에 의하면 최근 영국 전역에서 전염성이 매우 강한 피부 기생충인 ‘옴’의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옴은 심한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전염성 피부질환으로, 현대에 들어서는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발병률이 현저히 낮아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여전히 연간 4만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더욱이 요즘 같은 가을철은 옴이 집중되는 계절이므로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증상과 치료법, 재발 방지 팁까지 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1. 신체 접촉 없이 감염 가능한 ‘옴’, 밤 시간대 가려움증 심해져옴은 피부에 기생하는 0.4mm 정도 크기의 매우 작은 옴진드기(옴벌레)가 매개하는 질환이다.. 2024. 11. 4.
멈추지 않는 기침, 125만 명 목숨 앗아간 결핵 일교차가 커지면서 기침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린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2~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결핵을 의심해 봐야 한다. 결핵은 주로 개발 도상국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우리나라는 2023년 기준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4위에 머물러 있어 안심할 수 없다. 이에 더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결핵 환자 수가 늘었다는 보고서가 나오면서 결핵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1. 여전히 위협적인 결핵, 방심 말아야세계보건기구(WHO)가 29일(현지 시각)에 발표한 ‘2024년 세계 결핵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5만 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면서, 결핵이 코로나19를 제치고 다시 한번 전염병 사망 원인 1위로 복귀했다. 환.. 2024. 11. 2.
노화와 질병 부르는 활성산소, 없애지 못하는 이유 활성산소는 각종 질환과 노화의 주범으로 지목되다 보니 건강에 나쁜 존재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런데 사실 활성산소는 기본적인 생명 유지 활동 중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물질로, 완전히 없애지도 못하는 데다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 활성산소가 어떻게 생성되는지, 인체 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1. 호흡 중 생성되는 활성산소, 건강 유지 위해서는 적당량 있어야활성산소는 일반적인 산소보다 불안정하고 반응성이 강한 산소 분자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우리가 호흡을 통해 들이마신 산소는 섭취한 영양분과 결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산소가 수분으로 완전히 환원되지 못하고 활성산소로 변한다. 보통 호흡으로 사용된 산소 중 2~5%가 활성산소로 변화하는 것.. 2024. 10. 20.
오메가3의 산패 막는 보관 방법 (feat. 몸에 독이 되는 산패된 오메가3) 오메가3는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필수 지방산이다. 체내에서는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각종 식품 및 보조제의 형태로 섭취하는 경우가 흔한데, 자칫 잘못 보관해 산패된 오메가3를 섭취하면 건강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 건강에 좋다는 오메가-3, 산패되면 질환 유발해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를 신선한 상태에서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이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오메가3의 혈행 개선 기능을 인정하기도 했고, 전문의약품으로 처방되는 오메가3는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하는 등 인체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그러나 오메가3는 기름 성분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 2024. 10. 15.
티눈 제거를 위해 꼭 피해야 하는 잘못된 선택 (feat. 손톱깎이로 제거) 어느 날 발바닥을 만지다가 '티눈'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티눈이지만, 한 번 발견한 뒤로는 계속 만져지고, 거슬려서 없애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에 참지 못하고, 손톱깎이로 제거하려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꼭 피해야 하는 잘못된 선택이다. 1. 거슬리는 티눈, 신발이 원인일 수도티눈은 마찰과 압력이 반복적으로 피부에 가해져 피부 각질층이 원뿔모양으로 두꺼워진 상태를 말한다. 굳은살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티눈은 위에서 누르면 굳은살과 달리 통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또, 티눈은 중심핵이 관찰된다는 특징도 있다. 간혹 티눈을 사마귀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마귀는 각질을 깎아 냈을 때 작은 크기의 까만 점들이 다수 관찰된다. 티눈은 발에 맞지 않는 작은 신발을 신거나 하.. 2024. 10. 6.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고마운 음식 3가지 (feat. 피부 건강 관리) 여름이 되면 강한 직사광선으로 인해 피부 건강이 쉽게 망가진다. 이로 인해 주름이 생기는 등 피부 노화가 가속화되기도 한다. 이때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다면, 피부 노화를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다.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음식 3가지를 소개한다. 1. 오렌지피부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주름은 피부 속 콜라겐이 감소하면서 발생한다. 오렌지에는 콜라겐 생성에 필수적인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또한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피부 노화의 주범인 체내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준다. 활성산소는 인체의 배기가스라고 불리는 독성물질로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색소 침착, 주름, 거친 피부결의 원인이 된다. 아울러 비타민 C는 멜라닌 합성을 억제해 피부색을 밝게 해 주며 피부의 수분 손실을 줄여 피부가..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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