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어2 이스라엘-이란 충돌 배경과 향후 관전 포커스 (feat. 현실주의 관점) 현실주의 관점에서는 이스라엘의 이란의 충돌에 대해 서로 짜고 치는 고스톱일 가능성을 높게 본다. 현 상황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은 각각 서로에 대해 제한된 범위에서의 도발, 즉 '짜고 치는 고스톱'을 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있다. 즉 목적적 행위가 따로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전쟁 군사지원에 소극적이고 휴전을 종용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태도를 바꾸려는 목적이 있다.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이 별다른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핵무기 보유 필요성에 대한 대내외적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목적이 있다. 이번 충돌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은 양국 모두 서로 얻고자 하는 것을 얻었다. 지난달까지 바이든은 네타냐후에 대한 악감정이 최대치였다. BBC의 인터내셔널 에디터 제레미 보웬은 "바이든.. 2024. 4. 19. 흉기 찔리자 맨손 제압했는데.. "정당방위 아냐" (feat. 과잉방위 해당) A 씨, 친구가 흉기로 찌르자 맨손으로 제압 → 제압 과정에서 발로 차고 뼈를 부러트림 → 법원, "정당방위 아닌 과잉방위 해당" 참고로 흉기로 위협을 받는 것에서 끝난 게 아니라 A 씨는 진짜로 흉기에 찔렸습니다. 뭐, 제압 과정서 과도하게 제압을 했다는 말도 수긍이 가지만 근데 칼 들고 사람이 덤비는데 이성적일 수가 있나요? 2년 전인 21년 기사이긴 하지만 신림동 사건 보고 나서 한 번 찾다가 보게 됐네요. 과잉방위의 사유는 "칼에 찔렸지만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었고, 직접 112에 신고도 하여 조리 있게 진술한 것으로 보아 감정적 동요 상황이었다고 보기 어렵다"네요. 뭐 판결도 이해는 충분히 갑니다만 A 씨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신림동 사건까지 보면 1. 이상한 사람 있으면 무조건 피해야 함 .. 2023. 8.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