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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절2

성묘나 벌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주의사항과 대처법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산소에 우거진 잡초 등을 제거하는 벌초나 일찌감치 성묘를 다녀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성묘나 벌초 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성묘나 벌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주의사항과 대처법을 소개한다. 1. 성묘·벌초 작업에 필요한 복장산에는 많은 벌레와 진드기가 서식하고 있다. 따라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긴 팔과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 스카프나 수건으로 목을 감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초기를 사용한다면 보호 안경이나 목이 긴 장화, 무릎 보호대, 마스크 등의 안전 장구를 갖춰 신체를 보호해야 한다. 성묘나 벌초 도중 벌의 접근을 막기 위해 강렬한 색상의 옷이나 진한 향수, 단내 나는 음식 등은 .. 2024. 9. 16.
설날,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 (feat. 설날 인사 예절) 1. 설의 의미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이라고 합니다. '설'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 년 내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로 지..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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