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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류4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방법 (feat. 건강을 생각한 식습관 실천) 배달음식 등 간편한 소비가 증가하면서 영양불균형과 체중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배달이나 외식 메뉴로 나트륨과 당에 길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을 생각해서 덜 짜게, 그리고 덜 달게 먹는 식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1. 덜 짜게 먹기… 나트륨이란?나트륨은 소금을 구성하는 무기성분으로, 체내 삼투압 조절을 통해 신체 평형 유지 및 신경 자극 전달, 근육수축, 영양소 흡수와 수송 등의 역할을 한다. 나트륨은 모든 동물에게 필요한 다량 무기질의 하나이지만, 필요 이상의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일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으로, 소금으로 환산하면 5g에 해당된다. 소금은 나트륨 40%, 염소 60%로 구성되어 있다. 소금을 나트륨.. 2024. 10. 11.
세 가지 용어의 차이와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feat. 저당 vs 무설탕 vs 무가당) 건강과 체중 조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제로(Zero) 식품이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에 발맞춰 시중에 저당, 무설탕, 설탕 0% 등의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그런데 때로는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소비자들은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이 세 가지 용어의 차이와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다. 1. 저당 vs 무설탕(무당) vs 설탕 무첨가(무가당), 차이점은?저당은 말 그대로 상대적으로 당의 함량이 적은 제품을 의미한다. 저당은 당류가 식품 100g당 5g 미만 또는 식품 100mL당 2.5g 미만인 식품이다. 설탕의 양을 줄이고 다른 감미료나 첨가물을 사용하여 당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여전히 당을 일부 포함하고 있으므로, 당 섭.. 2024. 9. 26.
화를 다스려주는 음식 3가지 (feat. 짜증날 땐 짜장면) 우리는 살면서 화가 나는 상황을 여러 번 맞이한다. 다행히도 화는 아주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 중 하나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만 화를 너무 자주 내거나 건강한 방법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본인과 주변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맛있는 것을 먹는 것만큼 쉽고 빠른 방법은 없다. 화를 가라앉혀주는 음식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다크초콜릿다크초콜릿은 화를 풀어주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초콜릿의 당은 중추 신경을 자극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생성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덕분에 우울감이 완화되고 화가 진정되며 긴장이 해소된다. 다만 설탕이 너무 많이 함유된 초콜릿을 먹게 되면 비만 등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 2024. 7. 5.
설탕 및 소금 과다 섭취 시 우리 몸에 일어나는 일 (feat. 만성질환의 주범)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류 섭취는 권고 기준보다 낮지만, 일부 연령층에선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및 당류 섭취량을 분석했다. 1. 나트륨, WHO 권고 기준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섭취나트륨은 우리 신체에 필요한 다량 무기질 중 하나로, 체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섭취해야 한다. 천연식품 중에도 함유되어 있으나 소금으로 필요 이상의 많은 양을 섭취하고 있다. 소금의 약 40%는 나트륨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WHO가 권장하는 나트륨 섭취량인 2,000mg을 소금으로 환산하.. 2024.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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