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로바이러스3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증가세, 아이들은 구토하고 성인은 설사..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 추세다. 6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전국 210개 의료 기관에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469명으로, 셋째 주보다 20.8%(388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로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이 될 수 있다. 전염력이 매우 높아 유치원, 학교, 병원 등 집단 시설을 이용한다면 특히 더 주의가 필요하다. 소화기내과 교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며칠 내로 회복되지만 노인이나 소아, 영아는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라며 감염 위험요소를 피하고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1. 영하 20℃에서도 살아남는 노로바이러스일반적으로 식중독은 여름에 빈번히 .. 2025. 2. 19. 노로바이러스 예방 효과도 확실한 손 씻기 (feat. 감염병 예방의 시작)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식중독, 독감, 눈병 등 각종 감염병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바로 손 씻기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손은 우리 몸 중 유해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로, 한 손에만 무려 6만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다. 그리고 손을 씻지 않으면 그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코나 입을 통해 우리 몸으로 침투하여 온갖 감염병을 일으킨다. 손 씻기로 모든 세균을 없앨 수는 없지만, 손을 자주 씻어 세균의 숫자를 줄이면 감염성 질환의 6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셀프 백신'이라고 언급할 정도. 특히 손 씻기는 최근 환자 수가 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졌다. 1. 노로바이러스 주의….. 2024. 12. 23. 겨울철 집중 발생 노로바이러스의 잠복기 (feat. 치료 후 후유증)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손 씻기, 음식물 위생 관리 등 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감염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 오히려 활동이 활발해지는 특성 때문에 겨울철에 감염 사례가 급증한다. 오염된 음식 또는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 접촉했을 때 쉽게 전파되며,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잠복기 및 전염성과 치료 후 후유증 등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의에게 물었다. Q. 노로바이러스 잠복기가 얼마나 되나요? 생굴 먹고 2~3시간 뒤에 심한 구토와 설사로 고생했습니다.A.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갑자기 오심, 구토, 설.. 2024. 1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