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피제2 해외에서 치료제 없는 뎅기열의 증상과 예방법 (feat. 모기 조심) 국내 주요 뎅기열 유입국인 필리핀 등에서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해외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필리핀에서는 지난 4일 기준으로 누적 26만 9,947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70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국내 누적 뎅기열 환자는 26일 기준 총 17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가 늘었다. 이들 대부분은 뎅기열 유행 국가에서 매개 모기에게 물려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다. 연도별 뎅기열 환자 수를 보면 2019년 273명, 2020년 43명, 2021년 3명, 2022년 103명, 2023년 206명으로 코로나19를 거치며 크게 줄었다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백신이나 치료제가 상용.. 2024. 11. 3. 성분별 사용제한 연령이 다른 여름철 모기기피제 여름철이 되면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야외 활동 시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일이 잦아진다. 하지만 모기기피제는 성분별로 사용 가능한 연령이 다르기 때문에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모기기피제에 사용되는 주요 성분과 각 성분의 농도에 따른 사용 가능 연령에 대해 알아봤다. 모기기피제의 유효성분으로는 디에틸톨루아미드, 이카리딘,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 파라멘탄-3,8-디올 등이 있다. 1.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농도에 따라 생후 6개월 이상 또는 12세 이상DEET는 노란색을 띠며 특유의 냄새를 갖는다. 곤충이 싫어하는 냄새의 증기를 발생시켜 모기와 진드기, 벼룩 같은 곤충을 쫓아낸다. 농도가 높아질수록 효과 지속 시간이 길어지지만, 피부자극과 같은 부작용이 심해진다는 .. 2024. 7.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