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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3

림프절염 신호, 겨드랑이 및 목 붓고 멍울까지.. 갑자기 목이 부어오르거나 멍울이 만져진다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림프절염이 원인일 수 있다. 주로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부위에 분포되어 있는 림프절은 신체 면역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인데, 세균 감염 등의 이유로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멍울이 생기거나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이를 림프절염(임파선염)이라 한다. 이비인후과 상담의사는 "림프절 염증이 심해지면 고름이 형성될 수 있고 주위 조직이나 혈액으로 감염이 퍼져 패혈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경고했다. 1. 대부분 세균·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 면역력 약하면 발병↑림프절염은 감염 등에 의한 면역 현상으로 림프절이 비대해지는 것을 말한다. 주로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 바이러.. 2025. 4. 2.
셀프 제모 한다면 주의할 3가지 주의사항 (feat. 여름철 신경 쓰이는 털) 한여름 무더위가 찾아오고 옷이 짧아지면 피부가 밖으로 노출되는 부분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몸 곳곳에 난 털이 신경 쓰여 제모를 하는 이들도 많은데, 피부과를 방문하지 않고 스스로 제모를 한다면 각 제모 방법에 따른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잘못된 방법으로 제모를 하면 부작용을 겪을 위험도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이다. 1. 면도기를 이용한 제모면도기를 사용하면 팔다리와 같이 넓은 부위의 털을 편하게 깎아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면도기를 잘못 사용하면 자칫 피부에 미세한 상처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날카로운 날에 피부가 베일 수도 있고, 날카롭게 잘린 털의 단면에 피부에 상처가 나기도 하는 것이다. 게다가 면도기를 자주 사용하여 반복적으로 자극을 주면 상처 부위에 색소 침착이 발생.. 2024. 6. 25.
긴장하면 촉촉해지는 겨드랑이, 혹시 질환의 신호?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있거나 긴장감 넘치는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손이나 겨드랑이가 촉촉해진 경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땀과 함께 심장이 빨리 뛰어 주위에 들릴까 당황스러웠던 경험도 있을 것. 이처럼 긴장했을 때 우리 몸에 변화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왜 긴장하면 겨드랑이가 촉촉해질까?그 이유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긴장을 하면 뇌는 이를 스트레스로 인식하고, 교감신경을 자극한다. 그러면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나온다. 이 두 호르몬은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고, 땀 분비를 늘리는 기능을 한다. 긴장을 하면 심장이 빨리 뛰고, 땀이 나는 이유다. 아울러, 두 호르몬은 근육에 피를 집중적으로 보내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면 야생..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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