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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회사에서 가장 스트레스받는 순간 (feat. 고민에 도움이 되는 5가지 조언)

by MINK0903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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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차 직장인인 지인이 퇴사를 고민하고 있었다.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컸고 이유를 묻자 5가지를 말했다.

 

회사에서 가장 스트레스받는 순간 (feat. 고민에 도움이 되는 5가지 조언)
회사에서 가장 스트레스받는 순간 (feat. 고민에 도움이 되는 5가지 조언)

 

첫째.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아무도 몰라 준다는 점.

월급을 받고 일하기에 당연히 내가 해야 할 일이지만 평소보다 일이 많고 처리하기 어려운 일을 해냈을 때 누군가 따뜻한 말 한마디, 인정이 다시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데 당연히 해야 할 일이기에 모든 노력이 당연해질 때 의욕이 나지 않는다.

 

둘째. 사람 관계

회사가 사람을 사구로 온 것은 아니기에 정말 마음을 놓을 수 있는 몇 명을 빼고는 상처받지 않기 위해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인간관계를 해나가지만 일을 하면서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거나 말을 할 때 불편해지는 말투를 하거나 함께 일할 때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지 않기 위한 배려가 없는 사람들과 지내게 되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상처받지 않기 위해 나도 마음을 강하게 갖고 차가워진다고 했다.

 

친절하고 다정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 스스로 모습들로 힘들다고 했다.

 

셋째. 미래성

가장 현실적인 고민은 미래에 대한 고민이라고 했다. 월급은 정해져 있고 그럼 앞으로 월급이 더 오른다 해도 앞으로의 생활이 뻔히 보이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내 인생은 정해진 것 같은 생각이 들 때, 회사에서 버틸 의욕을 잃게 된다고
말했다.

 

아무리 일이 적성에 맞아도 안정적인 경제적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일을 계속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앞으로 미래를 생각했을 때 그리는 원하는 삶이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현재로서는 그 삶을 이루기 어렵다 는 생각이 들 때면 회사를 계속 다니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었다.

 

넷째. 적성에 맞지 않는 일

처음에는 적성에 맞았지만 나중에 적성에 맞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는 일이 있고, 처음부터 적성에 맞지 않았지만 겨우 버티며 한 일이 있다고 했다. 어떤 일이든 현재 적성에 맞지 않다 느껴지면 남들이 보기에 아무리 괜찮아 보이는 일도 지속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럼 지금이라도 적성에 맞는 일을 다시 찾아야 할까 생각 들지만 이제는 늦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고민이 된다고 했다.

 

다섯째. 불투명한 미래

일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미래가 보장되지 않을 때 의욕을 내서 열심히 하는 것이 어렵다고 했다. 미래가 어느 정도 보장 되는 일을 해야 행복할 수 있고, 일이 너무 괴롭지 않고 나에게 맞는 일이어야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회사에서 가장 스트레스받는 순간 (feat. 고민에 도움이 되는 5가지 조언)
회사에서 가장 스트레스받는 순간 (feat. 고민에 도움이 되는 5가지 조언)

 

고민의 대한 도움이 되는 5가지 조언을 가까운 선배에게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첫째. 회사는 나의 노력을 나만큼 알아주지 않는다.

노력한 시간을 스스로가 가장 잘 알 수 있다. 그건 어디서 일하든 마찬가지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하든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노력하는 이유는 나를 위해서고 나의 인생에 소중한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값지게 쓰기 위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그 일을 하기 싫게 만든다.

 

둘째. 마음에 거리를 더 두자

회사란 내 일만 잘하면 되고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은 인간관계를 잘하는 사람이 아닌 자신의 일을 잘 해내는 사람이다. 내가 나중에 실력이 높고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된다면 사람들은 나를 인정해 줄 것이고 나를 더 조심스럽게 대할 것이다.

 

셋째 .회사에 모든 미래를 맡기지 말자

현재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은데 회사만 바라보고 기다린 다면 돌아오는 건 만족스럽지 않은 모습일 수 있다. 시간을 내어 새로운 공부도 하고 투자도 좋고 수익성을 내는 파이프라인을 고민해 봐도 좋다. 대신 충분히 고민하여 투자해야 하고 회사가 내가 원하는 미래를 책임져 줄 수 없을 것 같다면 더 늦기 전에 내가 원하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회사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넷째. 적성에 맞을 일을 하자

인생에는 누구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보고 도전할 수 있는 무수히 많은 시간과 기회가 있다. 누군가는 45세 창업을 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35세 이직하기도 하며 누군가는 50세 새로운 일을 정한다. 중요한 건 무수히 많은 시간과 기회를 잘 활용해 내가 앞으로 더 오래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다.

 

다섯째. 결국 가장 좋은 회사는 내가 오래 다니고 싶은 회사

지금 회사가 좋은 회사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지금까지 오래 다녀서가 아니라 앞으로도 오래 다니고 싶은 회사인가이다. 그것이 내게 좋은 회사를 정하는데 기준이 된다. 나에게 잘 맞는 회사가 있다. 분위기, 사람들, 근무 시스템, 나와 잘 맞는 회사일수록 더 열심히 일하게 되고 오래 다니고 싶어 진다.

 

우리는 때론 회사에서 모든 답을 얻으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회사는 삶에 일부이며 나의 전부가 아니다. 회사에서 발생하는 남이 나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걸 내 인생 전부라 생각해 깊게 받아들일 필요도 없고 회사를 다니면서 시간이 남는다면 그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공부해 나중에 더 좋은 회사로 나를 이끌 수도 있다.

 

언제나 현재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현재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바꿔나가는 것이다. 가만히 있는다고 좋은 날이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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