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일반상식251

문신과 피어싱을 한 공무원에 대한 논란 (feat. 결격 사유) 문신과 피어싱을 한 공무원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문신과 피어싱은 공무원 결격 사유라고 한다. 한국은 2004년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무원 문신에 대한 징계가 차별이라고 시정권고를 내린 바 있었다. 그러나 권고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의 문신에 대한 차별, 인권침해가 여전히 존재했다. 얼 2020년 2월에는 얼굴과 목 등에 문신·피어싱을 한 공무원이 '감봉 3개월'조치를 받아서 인권 침해, 차별 논란이 발생했다. 사진에 나온 공무원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봉은 당연하고 해고까지 해야 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사람들의 편견에도 불구하고 얼굴 문신 공무원은 끝까지 싸우다가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 자진 퇴직했다고 한다. 선진국들은 다르다. 문신은 자기 개성의 표현이라고 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 2024. 2. 20.
유튜버 케이시 나이스탯, 비전프로를 쓰고 뉴욕을 돌아다닌 후기 하루종일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뉴욕을 돌아다녔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내가 카메라와 액정을 통해 세상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먹었다. 그 순간 깨달았다. 비전프로는 새로운 VR과 AR의 미래가 아니다. 이건 모두가 기다려온 새로운 컴퓨팅 인터페이스의 미래다. 장담할 수 있다. 난 이걸 4,000달러에 구입하는 걸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건 애플이 출시한 최악의 비전프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https://youtu.be/UvkgmyfMPks?si=iQeIKh1C00KqnQjw&t=396 케이시 나이스탯, 비전프로를 쓰고 뉴욕을 돌아다닌 후기 케이시 나이스탯, 비전프로를 쓰고 뉴욕을 돌아다닌 추가 후기 - 비전프로를 쓰고 외장배터리를 추가로 연결해 하루종일 뉴욕 시.. 2024. 2. 19.
AI 기술 발전에 대한 비탈릭의 관점 (feat. 스타트렉에서 보여주는 AI) "스타트렉은 AI가 탑재된 우주선과 인간 조종사 사이의 훌륭한 조화를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하지만 그게 지속 가능할까요? 고도로 훈련된 AI에 명령을 내리는 인간은 AI보다 지능이 훨씬 낮을 것이고, AI는 인간보다 더 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을 겁니다. 엄연히 경쟁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인간이 기계의 뒷전으로 밀려난 문명은 인간이 고집스럽게 기계에 대한 통제권을 고수하는 문명보다 우위에 서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법적으로 여덟 살짜리 아이의 노예라 상상해 보세요. 그 아이와 오랫동안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그 아이가 당신을 자유롭게 만드는 종이에 서명하도록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 본능적인 대답은 '그렇다'입니다. 결국 기계가 인간이 시키는 대로 시키는 대로 일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인간.. 2024. 2. 17.
파월 기자회견 주요사항 요약본 (feat. 생동감있는 생방송 느낌으로) 1. 금리인하를 위해 어떤 지표를 볼래? (인플레 떨어지겠지) 확신은 있지만, 더 강력한 확신이 필요 “we just need to see more” 6개월 동안 좋은 데이터 나왔음. 2. Nick Timiraos | 형~ 이렇게 높은 금리 계속 유지할 거야? “Almost every participant on the committee does believe that it’ll be appropriate to reduce rates,” 모든 연준의원이 금리인하가 필요하다고 믿고 있음! 인플레 둔화되고 있고 성장도 강하고 노동시장 강력함. 3. 인하 전에 인플레이션 하락이 필요하나? 고용관련해서는 12개월 인플레이션을 보는데, 예전보다 훨씬 긍정적이지만, 더 많은 데이터 필요. Powell says pol.. 2024. 2. 17.
사회적 관계의 비용 문제 (feat. 결혼을 포기하는 사람들) '있는 사람'이 결혼했다, 로 논의를 끝내서는 곤란하다. 이제 내가 결혼을 할 나이가 되고 내가 속해 있는 가족공동체와 애인이 속해 있는 가족공동체 간의 교류관계가 형성되면서 새삼스럽게 많이 느끼는 지점이지만 이건 '사회적 관계'의 "비용" 문제로 독해를 해야 된다. 예를 들어서 이런 것이다. 내 가족과 애인 간의 교류보다 내가 애인의 가족과 교류하는 게 훨씬 더 크다. 우리 부모님께서 섭섭하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애인을 우리 집에 데려갔을 때 대화 주제를 뭘로 삼아야 좋을지 모르겠다. 서로 불편하고 어색하고 그런 관계이다 보니 그러는 건데 반대로 내가 애인의 가족들과 교류할 때는 '고양이'라는 소재가 존재한다. 애인의 부모님 집에도 몇 달 맡겨둔 적이 있었고 고양이를 또 이뻐해 주셔서 온 가족이 고양.. 2024. 2. 17.
생성형 AI의 미래, 로봇 (feat. 피규어AI) 빌 게이츠가 게이츠노트(Gates Notes)를 통해 로봇 혁신을 강조한 지 1주일 만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오픈AI의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AI(FigureAI)' 투자 협상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차원에서 로봇 분야, 특히 휴머노이드에 베팅하는 쪽으로 컨센서스가 이뤄진 듯합니다.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에 관여하지 않지만, 여전히 지분 1.38%(1억 299만 2,934주)를 보유하고 있음. 개인 중에선 지분율이 최대. 참고로 사티아 나델라 CEO는 79만 9,152주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흥미로운 건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의 투자 추진 소식이 전해진 날 일론 머스크가 자체 개발 휴머노이드 옵티머스의 이족 보행 비디오를 X에 공개했습.. 2024. 2. 17.
수수께끼 유머 시리즈 총집합 Q. 파리가 커피 속에 빠져서 죽으면서 남긴 말? A.. 쓴 맛 단 맛보고 가는구나 Q. 못 생긴 여자가 계란으로 마사지를 하면? A.. 호박전 만든다 Q. 금세 울고 또 우는 여자는? A. 아까 운 여자 Q. 커피숍에서 창이 없는 구석에 혼자 앉아 있는 남자는? A. 창피한 남자 Q. 남자와 여자가 공통적으로 지켜야 할 도리는? A. 아랫도리 Q. 장님과 벙어리가 싸우면 누가 이 길까? A. 장님 (보이는 게 없어서) Q. 소방관과 경찰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A. 소방관 ( 물 불을 안 가려서 ) Q.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는 누가 하는 말인가? A. 하루 살이 인생 Q. '병든 자여, 모두 내게 오라~는 누가 한 말인가? A. 고물장수 Q. 벌건 대낮에 홀랑 벗고서 손님 기다리는 것은? A... 2024. 2. 16.
빌게이츠와 샘알트먼의 대화 (feat. Unconfuse Me) 제가 이번 주에 가장 감명 깊게 본 것은 바로 세대를 넘어 가장 영향력 있는 IT리더인 빌 게이츠와 샘 알트먼의 약 30분짜리 인터뷰 팟캐스트와 영상이었습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듣고 보고, 중요 부분을 노트로 남길 만큼 감명을 주는 대화 내용이었기에 혼자만 알고 있기엔 너무 아까워서 다음과 같은 중요 질문 8가지를 뽑아 브런치에 내용을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1. 부족함에 중점을 둔 사고방식의 변화 2. AGI, AGI+가 개발될 경우의 우려 3. AI가 현대 문제를 해결할까? 4. AI가 적용되어 가장 기대되는 분야 5. 정보 체계를 이해할 수 있을까? 6. AI와 로봇이 만드는 노동시장의 변화 7. AI의 규제 방법 8. AI의 차기 마일스톤 주로 빌 게이츠가 질문을 하고, 샘 알트먼이 답을 하는 .. 2024. 2. 14.
로봇이 시나리오를 통해 스스로 수행 (feat. 로봇 시장의 혁신) 얼마 전 스탠퍼드와 구글의 Mobile ALOHA가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보여주었는데, 이후로도 흥미로운 발표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이동식 로봇은 문, 서랍, 냉장고를 열 수 있으며, 훈련 시간에는 볼 수 없었던 장면까지 일반화할 수 있습니다. 기술은 ALOHA보다 덜 인상적이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자율적입니다. 핵심 아이디어는 간단합니다. 학습된 보상 기능으로 OpenAI에서 개발한 컴퓨터 비전 모델인 "CLIP(Contrastive Language–Image Pre-training)"을 사용하여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을 수행합니다. ChatGPT가 사전 훈련 → 강화학습을 통한 인간 피드백(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 2024. 2.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