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흡수4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제철 굴, 지금 먹어야 하는 이유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건강식품 '굴'이 제철을 맞았다. 굴은 해산물 중에서 영양가가 가장 완전한 식품에 가깝다. 풍부한 무기질로 인해 성장기 어린이나 회복기 환자, 노인에게 좋은 식품이다.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까닭에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린다. 1. 칼슘 흡수 빨라 혈액을 맑게 해굴에는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 B, 타우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들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굴은 열량이 낮고 단백질과 글리코겐의 함유량이 높다. 단백질 함량은 10% 정도로 우유에 비해 3배 정도 많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며, 체내의 독소를 분해해 방출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굴은 칼슘 흡수가 가장 빠른 식품으로 알칼리성 체질을 만들어.. 2024. 11. 18. 칼슘·단백질 풍부한 우유, 효과 높이는 3가지 섭취 방법 우유는 단백질과 칼슘, 칼륨, 아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뼈 건강과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우유가 좋다고 하는 것인데, 사실 성인에게도 골다공증 예방과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성장기 청소년은 하루 3잔, 성인은 하루 2잔 정도의 우유를 꾸준히 마실 것이 권장되는 이유다. 그렇다면 우유가 주는 건강 효과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섭취 방법은 무엇일까? 1. 첨가물이 없는 흰 우유 선택하기우유를 마실 때는 가공되지 않은 흰 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초코우유나 딸기우유처럼 단맛이 첨가된 우유는 당분과 인공 향료가 들어 있어 맛은 좋지만 건강에는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특히 우유에 첨가된 설탕은 우유 속 비타민 B군의 흡수를 방해할 뿐 아니라 불필요한 열량을 더.. 2024. 11. 12. 여름에 술이 잘 안 받는 이유 (feat. 더위 고려한 음주 대책 필요) 불볕더위에 갈증이 솟구치는 요즘. 맥주 한 잔을 더위와 갈증의 해결책으로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맥주 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6~8월 여름철엔 다른 계절보다 맥주 판매량이 20~30%가량 증가한다고 한다. 그러나 남은 여름, 맥주로 갈증을 달래다간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1. 시원한 한 잔? 갈증은 더 심해져… 간 건강도 요주의차가운 맥주가 목을 넘어갈 때면 갈증이 가시는 듯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알코올이 이뇨 작용 작용을 부추겨 오히려 체내 수분을 빠지게 만들기 때문. 순간의 청량감을 지나치게 즐기다 오히려 갈증이 심해질 수 있는 것이다. 또 하나 신경 쓸 것은 '간'이다. 술은 그 자체로 간에 부담을 준다.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되며 생성된 대사산물이 간세포.. 2024. 6. 27.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 (feat. 글루타치온에 대한 비밀) 글루타치온이란 무엇인가. 비타민 c 의학에 눈을 뜨고, 비타민 c 음양 항암제론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c와 더불어 글루타치온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한다. 비타민 c는 인체가 만들어내지 못하고 글루타치온은 만들어낸다는 차이점이 있을 뿐, 둘 다 세포 내 모든 활동을 관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둘 중 어느 하나라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세포는 살아갈 수 없다. 비타민 c에 대해서는 일반인들도 점차 그 다양한 작용을 알아가고 있지만, 글루타치온은 아직 의료인들에게도 제대로 교육되지 않았고, 일반인들에게는 더더욱 낯선 물질이다. 글루타치온은 글루탐산, 시스테인, 글라이신, 이상 세 가지 아미노산이 결합하여 만들어지는 펩타이드인데, 첫 번째 아미노산인 글루탐산과 두 번째 아미노산인 시스테인 사이.. 2024. 3.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