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이볼1 하이볼, 음료처럼 술술 마시다간 대사증후군 위험 ‘술은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만 마신다.’ 국내 한 대기업이 올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7.4%가 선택한 항목이다. 취미 생활 등 즐거움을 추구하는 활동에서 건강도 함께 챙기는 ‘헬시 플레저’ 문화가 술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헬시 플레저와 함께 급부상한 주종은 ‘하이볼’이다. 인기 주류 항목에서 4명 중 1명인 25.6%가 하이볼을 꼽아 1위를 차지했다. 하이볼은 위스키에 탄산음료, 시럽 등을 섞어 만들기 때문에 과일 주스나 얼그레이 같은 차 맛을 낼 수 있고 도수도 낮다. 편의점 캔 제품 기준 평균 도수는 6~9도 수준이다. 이렇다 보니 하이볼은 양주나 소주보다 건강에 부담이 덜할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지만, 방심하다간 대사증후군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 2024. 1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