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타인10 혼자 있을 때도 코 파는 습관을 삼가야 하는 이유 코딱지는 숨을 들이마실 때 산소와 함께 들어온 먼지, 세균과 같은 이물질이 콧물과 함께 뭉쳐서 딱딱하게 굳은 것이다. 이러한 코딱지가 생기면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콧구멍에 손을 넣는 이들이 있다. 남 보기 부끄러워서 몰래 코를 파기도 한다. 그런데, 코를 파는 행동은 단순히 낯부끄러운 행동이 아니라 건강을 망칠 수 있는 행동이다. 남 앞에서 뿐만 아니라, 혼자 있을 때도 코 파는 습관을 삼가야 하는 이유다. 1. 코 파는 습관, 감염에 취약할 수 있어숨을 쉴 때 공기가 들어오는 첫 관문인 '코'. 우리가 숨을 쉴 때 공기와 함께 세균, 바이러스 등이 함께 들어오는데 코는 이러한 이물질을 걸러내 감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불편한 이물감 때문에 가끔 코를 파는 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2024. 8. 22. 논술과 토론의 중요성 (feat. 프랑스 공교육을 중심으로) 1. 철학적 글쓰기: 지식은 감성을 해치는가? 여러분은 이 물음에 어떤 대답을 하실 수 있나요? 흔히 한국의 수능과 비견되는 프랑스 바칼로레아 2023년 철학 트랙 문제입니다. 바칼로레아는 수능과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시험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평가 방식이겠네요. 바칼로레아 시험 평가 과목은 프랑스어, 전공 교과목, 철학, 전공 구술시험 등이 있고, 20점 만점 중 10점 이상이면 시험에 통과할 수 있습니다. 바칼로레아는 논술시험으로 10명이 응시하면 10개의 답이 나올 수 있는 시험입니다. 컴퓨터로 채점할 수도 없다 보니 프랑스 정부에서는 채점만을 위해서도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는데요. 왜 이렇게 소모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일을 지속하고 있을까요? 프랑스 교육의 핵심은 논술 토론입니다. .. 2024. 4. 22. 몸을 돌보는 것 (feat. 자신을 위한 일인 동시에 남을 위한 일) 몸은 전셋집이다. 임대기간이 다 되면 돌려줘야 한다. 그때 하자보수는 필수 몸은 무엇일까? 몸은 당신이 사는 집이다. 지식이나 영혼도, 건강한 몸 안에 있을 때 가치가 있다. 몸이 아프거나 무너지면, 별 소용이 없다. 집이 망가지면, 집은 짐이 된다. 소설가 박완서 씨는 老年에 이렇게 말했다.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정말 맞는 말이다. 몸만이 현재다. 생각은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 한다. 하지만, 몸은 늘 현재에 머문다. 현재의 몸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몸은 늘 모든 것에 우선한다. "몸이 곧 당신이다." 몸을 돌.. 2024. 4. 17. 인생의 3가지 후회 (feat. 마음, 화 그리고 행복)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며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한다.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한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모으고, 움켜쥐어 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란다. 둘째는,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한다.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 쓸데없이 행동했던가? 하고 후회한다고 한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2024. 4. 6. 토끼의 보이지 않는 사랑 (feat.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 시합)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가 있었습니다. 토끼는 혼자 속으로 거북이를 생각했기 때문에 아무도 몰랐고 거북이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토끼에게는 한 가지 아픔이 있습니다. 그것은 거북이가 자기의 느린 걸음을 너무 자학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볼 때마다 토끼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토끼는 거북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거북이에게 "거북아' 나하고 달리기 시합하지 않을래" 그날따라 거북이는 투지가 생겼습니다. 지더라도 토끼와 같이 달려보고 싶었습니다. 드디어 경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역시~ 토끼가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달리면서도 토끼는 오직 거북이 생각뿐이었습니다. "포기하면 어떡하지~ 중간쯤 가서 기다려 주자" 그런데 그냥 눈뜨고 거북이를 쳐다보면서 기다리면 거북이가 자존심.. 2024. 3. 26. 불안한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 나가 나를 대하는 십계명 (feat. 자존감) 1. 인생 자체가 예측하기 어렵고, 불안하다는 것을 인정하라. 사회가 변화하고 있는데 나 자신이 그대로라면 불안은 필연적이다. 사회의 변화를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불안을 만든다. 이런 불안에 대해 회피하고 눈을 감는 성향은 눈덩이처럼 불안을 키워줄 것이다. 전체 사회의 첨단 변화를 무모하게 다 따라잡기보다는 내가 따라잡을 수 없는 영역과 따라잡을 수 있는 영역을 찾아 내가 따라잡을 수 있는 영역에 발 디딤돌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따라잡을 수 있는 영역은 변화의 요소들에 대해 인정하고 직면하는 사람들에게만 발견된다. 2. 내가 처한 현실을 받아들여라. 그것이 정신건강의 징표다. 현실을 외면하고는 현실이 가진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외면은 상처가 곪아서 구더기가 생긴 장소에.. 2024. 2. 20. 말에 담긴 지혜 (feat. 27가지 말에서 배우는 인생) 01. 무시당하는 말은 바보도 알아듣는다. 02. 말은 입을 떠나면 책임이라는 추가 기다린다. 03. 지적은 간단하게, 칭찬은 길게 04.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 05.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 06. 농담이라고 해서 다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 07. 표정의 파워를 놓치지 말라. 08 소소한 변화에 찬사를 보내면 큰 것을 얻는다. 09. 말을 하기 쉽게 하지 말고, 알아듣기 쉽게 하라. 10. 흥분한 목소리 보다 낮은 목소리가 더 위력이 있다. 11. 덕담은 많이 할수록 좋다. 12. 잘난 척하면, 적만 생긴다. 13. 두고두고 괘씸한 생각이 드는 말은 위험하다. 14.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15. 작은 실수는 덮어주고 큰 실수는 단호하게 꾸짖는다... 2023. 12. 18. 최고의 나를 만드는 5가지 질문법 (feat. 자신에 대한 믿음) 우리는 가끔 누군가의 성공과 성과를 바라보며,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저 사람에게 저런 위치에 오를 자격이 있을까?” “나보다 나을 게 없는 것 같은데.” “결국 운이 좋았거나 인맥 덕분이겠지.” 누군가의 성공과 성과를 의심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선택이다. 생각이 전혀 필요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타인을 향한 의심을 자르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기르는 일이다. 당장 자신에게 강하게 질문하라! “왜 나는 언제나 그의 성과를 의심만 하고, 내가 그럴 위치에 오를 생각은 하지 않는가?” 이렇게 남을 향한 서툰 의심이 아닌 자신을 향한 강력한 믿음을 품고 살고 싶다면, 그대가 머무는 곳이 어디든 최소한 그 공간에서 그대가 주인으로 살아야 한다. 여기, 경계를 파괴하고.. 2023. 12. 18. 인생을 살면서 갖추어야 할 마음 10가지 (feat. 배려, 사랑 그리고 따뜻한 마음) 1. 사랑과 온정 지속적인 사랑의 표현은 우리가 맞닥뜨리게 되는 어떠한 부정적인 감정도 녹여 없앨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상처를 받았거나 화가 난 상태로 찾아왔을 때, 당신이 계속 사랑과 온정을 보여 준다면, 마침내 그들의 감정 상태가 변하여 괴로운 감정이 스스로 사라질 것입니다. 2. 감사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이 영적으로는 가장 고귀한 감정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내게 베풀어준 것들, 경험을 통해 배운 것들에 대해 적극적인 고마움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산다면 당신의 삶은 놀랄 만큼 바뀔 것입니다. 3. 호기심 인생에서 진실로 성장하고 싶다면 어린아이처럼 호기심을 가지는 법을 배우면 됩니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면 세상에 하찮은 일은 단 한 가지도 없습니다. 호기심을 잃지 않으면.. 2023. 12. 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