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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3

아이들 충치 걱정인 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관리 방법 (feat. 핼러윈데이) 10월 31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핼러윈데이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는 재미있는 복장을 한 채 각종 달달한 간식을 주고받는 행사를 열곤 한다. 그런데 치아 건강을 생각한다면 젤리나 캐러멜 같은 달콤한 간식을 먹을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 충치는 성인보다 진행이 빠르고 방치했다가 신경까지 손상되면 영구치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어쩔 수 없이 먹더라도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간식 섭취 방법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충치 환자 20%는 9세 이하 어린이... 이 썩기 쉬워건강보험공단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치아우식증(충치)'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 현황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 2021년 기준으로 치아우식증 환자 중 9세.. 2024. 11. 2.
당분 없는 탄산수, 물처럼 마시다가 생기는 질환 (feat. 제로의 유혹) 탄산수는 칼로리가 없어 다이어터들이 탄산음료 대체품으로 많이 찾는다. 당분과 열량은 거의 없으면서, 탄산음료의 청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시기에 부담이 없다고 해서 물과 동일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물을 마시듯이 마시다가는 신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탄산수로 인해서 치아 건강에 이상이 생길 위험이 커 주의할 필요가 있다. 1. 산성 띠는 탄산수, 치아 부식과 충치 유발해사람의 치아 겉면에는 흔히 에나멜(Enamel)이라고도 불리는 '법랑질'이 있다. 법랑질은 잇몸의 머리 표면을 덮고, 상아질을 보호하는 불투명한 하얀색의 단단한 물질이다. 법랑질은 산성에 매우 약해 입속의 산성 농도가 pH 5.5보다 낮아지면 부식하기 시작한다. pH5.5 정도는 이상적인 피부.. 2024. 8. 3.
치아 상태에 따른 치약 선택법 (feat. 충치, 잇몸병 그리고 치석) 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 臼齒)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 기념하고 있다. 구강과 치아의 건강 유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양치질이다. 올바른 양치법과 치아 상태에 따른 치약 선택법에 대해 알아봤다. 양치질은 칫솔을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내린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회전시켜야 한다. 치과 상담의사는 “쉽게 표현하면 빗자루를 쓸듯이 칫솔모를 이용하여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내려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려야 한다는 것. 이때 힘을 주어 닦으면 잇몸이 손상될 수 있어 부드럽게 닦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양치는 모든 치아를 빠진 곳 ..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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