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징후2 눈여겨봐야 할 간질환 징후의 7가지 경고 신호 간은 우리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고,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대사 및 해독 작용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다. 그러나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처럼 간은 질환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피부, 손톱 등의 변화를 통해 간 건강의 이상 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손바닥에 홍반이 생겼다고 무조건 간질환이 발병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다.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 눈여겨봐야 할 주요 징후 7가지를 알아보자. 1. 손톱 변화간질환이 있을 경우 손톱에서도 이상 신호를 발견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손톱에 가로로 흰 선이 나타나는 ‘뮈르케 선(Muehrcke's lines)’이 있다. 이 선은 손톱 아래 조직에서 발생하는 현상.. 2025. 3. 15. 성별에 따라 병의 징후나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 (feat. 남녀유별) 병도 ‘남녀유별’인가? 성별에 따라 병의 징후가 다르거나 병에 미치는 영향이 사뭇 다를 수 있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증으로 입원하거나 성병에 걸리거나 탈모를 일으킬 확률은 남성이 훨씬 더 높다. 또한 뇌졸중·여드름·만성통증·골다공증을 일으키거나 스트레스를 더 쉽게 받을 확률은 여성이 훨씬 더 높다. 이처럼 남녀 간 질병 차이가 심하게 나타나는 현상에 주목해 연구하는 학문 분야가 최근 떠오르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해 4월 '성차의학연구소'를 열었다. 국내에선 처음이다. 미국(스탠퍼드대, 메이요 클리닉), 독일(샤리테병원) 등엔 이미 오래전에 이런 연구소가 생겼다. 성차의학(Sex·gender specific medicine)은 맞춤의학과 맞물려 큰 관심을 받.. 2024. 10.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