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잇몸4 치실, 치주 질환과 충치 예방을 넘어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 구강 위생과 건강을 위해 칫솔과 함께 사용되는 치실은 치주 질환과 충치 예방을 넘어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는 일주일에 1회 이상 치실을 사용하면 뇌졸중 위험 감소에 도움 된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신경과 교수는 “치실 사용을 포함한 철저한 구강 관리는 구강 내 염증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혈관 건강을 유지하여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뇌졸중은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유발하고, 다양한 후유증을 동반하며 재발의 위험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1. 뇌졸중 위험 최대 44% 감소시켜···25년 추적 연구 결과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연구진은 6,278명.. 2025. 3. 4. 스케일링, 덜 시리게 받는 방법과 연말 구강관리법 밀렸던 숙제를 하듯, 연말이 되면 병원을 찾는 발길이 바빠진다. 미뤄왔던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서다. 이 시기 연 1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스케일링을 받기 위해 치과를 찾는 이들도 많아진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스케일링을 받지 못하면 혜택이 소멸되기에 연말까지 더 많은 이들이 치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에서는 중요성을 모르거나 혹은 오해나 편견으로 스케일링을 미뤄두는 이들도 있다. 이에 대해 치과 상담의사는 “구강건강은 전신의 건강과 연관되어 있는 요소”라고 말하며 “스케일링과 정기검진을 미루지 말고 주기적으로 받을 것이 구강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치과 상담의사와 함께 구강을 관리하는 방법부터, 스케일링에 대한 궁금증까지 자세히 알아봤다. Q. 우리는 왜 구강건강에.. 2024. 11. 29. 치아 뿌리 드러내며 내려앉은 잇몸 관리하는 방법 (feat. 나이라는 무게) 거울을 봤을 때 평소보다 치아가 길어진 느낌이 든다면, 잇몸이 제 위치를 유지하지 못하고 아래로 내려가는 ‘잇몸 퇴축’을 의심해 봐야 할 수 있다. 이를 흔히 ‘잇몸이 내려앉았다’고도 표현하는데, 잇몸 아래에 가려져 있던 치아 뿌리가 드러나면서 치아가 길어 보이는 것이다. 이렇게 잇몸이 내려앉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잇몸에 생긴 염증, 잇몸 퇴축 유발…젊은 사람도 방심 금물잇몸 퇴축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치은염의 악화로 인한 잇몸 조직 손상이다. 치은염은 치아에 치석과 치태가 많이 껴 있어 입속이 청결하지 않을 때,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초기에는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잇몸 아래의 뼈가 녹으면서 잇몸이 내려앉는 잇몸 퇴축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외에 너무 .. 2024. 7. 9. 치아 상태에 따른 치약 선택법 (feat. 충치, 잇몸병 그리고 치석) 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 臼齒)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 기념하고 있다. 구강과 치아의 건강 유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양치질이다. 올바른 양치법과 치아 상태에 따른 치약 선택법에 대해 알아봤다. 양치질은 칫솔을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내린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회전시켜야 한다. 치과 상담의사는 “쉽게 표현하면 빗자루를 쓸듯이 칫솔모를 이용하여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내려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려야 한다는 것. 이때 힘을 주어 닦으면 잇몸이 손상될 수 있어 부드럽게 닦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양치는 모든 치아를 빠진 곳 .. 2024. 6.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