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양12 강추위에 감기 물리치는 5가지 2월 제철 음식 독감을 비롯한 여러 호흡기 질환이 동시에 유행하는 시기에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기관지 건강을 지키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2월의 제철 농수산물을 영양소 측면에서 분석하고, 감기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섯 가지 음식을 엄선해 소개한다. 1. 연근아름다운 꽃을 가진 연은 잎, 열매 그리고 뿌리인 연근까지 모두 한약재로 쓰이는 식물이다. 이 중에서도 연근은 소화 기능 강화, 해독 작용 등 다양한 효능이 많다. 특히,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데, 이 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항염, 항균 작용을 한다. 한국생명과학회지에 등재된 연구에 따르면, 백련의 부위별 추출물을 조사한 결과 연근의 플라보노이드 성분 함량은 항산화 식품.. 2025. 2. 19. 설날에 받고 싶은 선물 4가지와 그 속에 든 영양 성분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 성수품·선물 세트 구매의향 조사’ 리서치에 따르면 구매 희망 품목 상위 5개는 △과일혼합세트 △사과 △소고기 △귤 △배 순이었다. 1위를 차지한 과일혼합세트 중에서도 사과와 배가 함께 담긴 조합이 올해 설 가장 선호되는 선물세트일 것으로 조사됐다. 긴 연휴 기간,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민족 대명절에 가장 인기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 4가지의 영양 정보에 대해 알아본다. 1. 사과‘아침 사과는 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침에 먹는 사과는 건강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사과 껍질에 풍부한 식이섬유의 한 종류인 펙틴은 변비를 예방하고, 당질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사과 속 퀘르세.. 2025. 2. 3. 남은 한 해 목표 1위는 건강관리, 건강한 연말 보내는 방법 2024년이 1달 남짓 남은 시점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기 전 전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는 이들이 있다. 최근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2024년이 가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에 오른 목표가 바로 다이어트, 운동 등 건강관리 항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39.5%가 건강관리를 목표로 삼으면서, 한해를 건강하게 마무리하고자 하는 마음을 드러낸 것이다. 그런데 사실 연말은 지인들과의 술자리가 잦아지는 데다, 추위로 인해 운동량이 줄어드는 만큼 건강관리라는 목표를 쉽게 지키기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다. 남은 한 해를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1. 잦은 술자리, 폭음 자제하고 고지.. 2024. 12. 3.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군고구마에 숨겨진 7가지 건강 영양 성분 군고구마가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쌀쌀한 날씨가 되면 더 자주 찾게 되는 고구마는 달콤한 맛과 특유의 구수함,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품 중 하나다. 고구마는 맛도 좋지만 칼륨, 비타민 등 몸에 좋은 영양소도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선정한 세계 3대 면역식품 중 하나이자, 미국 항공 우주국(NASA)에서 선택한 우주시대 식량자원인 고구마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1. 비타민 D햇빛을 충분히 받기 어려운 겨울철에는 비타민 D가 부족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식품이나 보충제 등을 통해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고구마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해 칼슘의 흡수를 돕고, 심장, 신경, 피부, 치아, 뼈 등 신체 전반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 D는.. 2024. 11. 28. 칼슘·단백질 풍부한 우유, 효과 높이는 3가지 섭취 방법 우유는 단백질과 칼슘, 칼륨, 아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뼈 건강과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우유가 좋다고 하는 것인데, 사실 성인에게도 골다공증 예방과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성장기 청소년은 하루 3잔, 성인은 하루 2잔 정도의 우유를 꾸준히 마실 것이 권장되는 이유다. 그렇다면 우유가 주는 건강 효과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섭취 방법은 무엇일까? 1. 첨가물이 없는 흰 우유 선택하기우유를 마실 때는 가공되지 않은 흰 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초코우유나 딸기우유처럼 단맛이 첨가된 우유는 당분과 인공 향료가 들어 있어 맛은 좋지만 건강에는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특히 우유에 첨가된 설탕은 우유 속 비타민 B군의 흡수를 방해할 뿐 아니라 불필요한 열량을 더.. 2024. 11. 12. 가을이 건강에 좋은 5가지 이유 (feat. 좋은 날씨 속 활동량 늘어나며 신체 및 정신 건강 향상) 낮에는 아직 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이다. 여름 내내 짓누르고 있던 무더위를 벗어나니 살맛이 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음 주 중반부터는 낮 기온도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 전망이다. 가을에는 각종 바깥 활동이 늘면서 신체 단련도 되고 일상의 리듬을 되찾으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 등의 자료를 토대로 가을이 건강에 좋은 이유를 알아봤다. 1. “쾌적한 날씨 속에 기분이 좋아진다”가을에는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한다. 적당한 날씨여서 바깥 활동하기가 훨씬 쉽고 쾌적함도 느낄 수 있다. 2. “영양 풍부한 먹거리가 많다”가을에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풍부하다. 사과에는 섬유질이 많아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호박과 고구마는 비타민E가 풍.. 2024. 9. 25.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채울 수 있는 3가지 과일 여름철에는 뜨거운 햇볕과 높은 온도로 인해 피부 자극이 심해져 노화가 가속화되므로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채울 수 있는 과일 3가지를 소개한다. 1. 블루베리블루베리에는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활성산소와 싸우는 데 도움을 주는 천연 화합물인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식물성 화합물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블루베리 속 비타민 C와 안토시아닌은 콜라겐 합성을 돕는 역할을 한다. 블루베리를 사용해 팩을 할 때는 우유나 요거트를 블루베리와 함께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 피부에 부드럽게 펴 바르면 된다. 블루베리 팩을 하면 피부에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2. 딸기비타민 C가 피부에 좋다는 것은 .. 2024. 8. 26.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 (feat. 무리한 체중 감량, 영양 불균형과 근육 손실 유발) 1. 무리한 체중 감량, 영양 불균형과 근육 손실 유발음식을 제대로 먹지 않고 체중을 감량하면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건강 문제가 찾아올 수 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서 저혈압 증상을 쉽게 겪을 수 있으며, 뇌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포도당이 부족해지는 저혈당 상태가 되기도 한다. 또한 영양 결핍은 골다공증, 변비, 탈모, 빈혈 등의 질환을 유발하며, 면역 체계에 손상을 입혀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을 높인다. 무리하게 운동을 할 경우에는 피로 누적과 체력 저하로 인해 염좌나 골절 등의 부상 위험이 높아지는 데다, 통풍, 횡문근융해증, 족저근막염 등의 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특히 극단적인 식단 조절 때문에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상.. 2024. 7. 16. 영양 가득한 1월 제철음식 (feat. 운동만큼 섭취하는 음식도 중요) 2024년 새로운 한 해가 밝았다. 새해도 '건강'을 목표로 세운 사람이 많은데,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만큼 섭취하는 음식도 매우 중요하다. 몸에 좋지 않은 패스트푸드나 고지방 음식 대신, 맛 좋고 영양 좋은 제철음식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1. 더덕 진한 향이 매력인 더덕은 대표적인 겨울철 건강 음식이다. 더덕의 진액과 쓴맛을 내는 사포닌은 인삼의 성분으로 혈액순환에 좋고 혈관 질환,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기침이나 가래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더덕은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고기의 산성 성분이 중화돼 궁합이 좋다. 더덕은 뿌리가 희고 굵으며 곧게 뻗은 형태로, 주름이 깊지 않고 잔가지가 적은 것이 좋다.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한 뒤 구이나 무침,.. 2024. 1. 2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