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중독4 세척하면 안 좋은 의외의 4가지 식품 (feat. 씻어서 먹으면 식중독 우려) 조리를 시작하기 전에는 우선 식재료를 세척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각종 오염물질과 식중독균 등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선 식품의 경우 흙과 먼지 등을 깨끗하게 닦아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데 일부 식품은 물로 씻는 것이 오히려 좋지 않고, 심지어는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세척 과정에서 세균이 식품 속으로 스며들거나, 다른 음식에까지 옮길 수 있는 것. 영양상담 임상영양사는 “흐르는 물에 식재료를 씻어내는 것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일이지만, 세척 과정이나 세척 후 보관 시 오염으로 인해 우리 건강에 해를 미칠 수 있다. 의외로 달걀, 버섯, 육류 등이 씻으면 안 되는 식품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함께 물로 씻으면 안 되는 식품과, 대체해서 실시할 수 있는 세.. 2024. 12. 19. 여름철에 유독 복통이 흔하게 발생하는 3가지 원인 무더운 여름철에는 상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특별히 상한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심한 복통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다. 식중독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여름철에 유독 복통이 흔하게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1. 여름철 복통 유발하는 3가지 원인1) 찬 음식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차가운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된다. 그런데 찬 음식이 위장으로 들어가면 위장관의 온도가 낮아지면서 위장 근육이 수축하고, 위장의 연동 운동이 평소보다 잘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이렇게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위에 오래 머물면 위산 분비가 증가하고, 속 쓰림과 복통을 겪을 수 있다. 또한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분비되는 ‘펩신’ 등의 소화 효소는 정상 체온 범위인 36.. 2024. 8. 17. 올바른 채소 세척 및 보관법 (feat. 여름철 식중독의 주범) 여름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오염된 채소’다. 신선하지 않은 채소를 생으로 섭취하거나, 채소를 대충 씻어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여름철 올바른 채소 보관법에 대해 알아본다. 1. 되도록 냉장 보관, 씻은 후에는 바로 먹어야잎채소의 경우에는 가능한 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세척한 채소를 실온에 보관하면 식중독균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따라서 잎채소는 먹을 만큼만 씻은 뒤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잎채소는 채소의 밑동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한 뒤 신문지에 싸거나 지퍼백에 넣어 밀봉한 뒤 보관하면 신선도를 높일 수 있다. 잎채소 중에서 깻잎이나 상추는 잎이 여리고 수분이 많아 상하기 쉽다. 깻잎과 상추는 냉장고 안쪽보다 온도가 높은 냉장고 문 쪽에 보관.. 2024. 6. 15. 푹푹 찌는 무더위에 식중독 주의보, 여름철 사료보관 가이드 온도와 습도가 높아 찜통을 방불케 하는 날씨. 사람은 지치지만 세균과 곰팡이는 활기를 띱니다.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료를 잘못 보관하면 부패하기 쉬운데요. 반려동물이 상한 사료를 먹으면 식중독에 걸려 설사/구토가 일어나고 심하면 탈수될 수 있습니다. 이런 사고를 방지하고자 알려드립니다. 1. 건식사료 1) 적절한 보관장소 직사광선이 닿지 않아야 합니다. 사료를 담은 봉투가 직사광선을 오래 쬐면 내부 온습도가 높아지면서 사료가 부패합니다. 서늘하고 건조해야 합니다. 온도는 15~25℃, 습도는 50~70%가 적당합니다. ※ 사료를 냉장고에 보관하는 건 금물! 사료에 습기가 차서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 2) 개봉 뒤 남은 사료는 밀봉 습기는 물론 산소의 유입을 완전히 차단합니.. 2023. 7.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