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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11

과도한 영양제 섭취 주의해야 하는 조용히 망가지는 콩팥 콩팥은 우리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액 및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장기다. 하지만 한 번 손상되면 돌이킬 수 없고, 자각 증상마저 늦게 나타난다.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이러한 콩팥의 조용한 경고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정된 ‘세계 콩팥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고령화와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의 증가로 콩팥 질환 예방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신장내과 교수와 함께 콩팥의 역할과 그 기능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짚어봤다. 1. 조용한 장기 ‘콩팥’, 선제적 관리 중요해콩팥은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해 요독을 제거하고, 전해질 균형을 안정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뿐만 아니라 혈압을 조절하고, 조혈 기능을 도우며 칼슘 대사에도 관여한다. 체내 수분량을 조절하는.. 2025. 4. 8.
나트륨 과다 섭취의 위험성 (feat. 심장질환 사망률 높이고 비만 유발) 겨울에는 어묵탕과 같은 따뜻한 국물 요리가 인기다. 특히 한국인은 국물 요리를 즐겨 먹고 김치나 젓갈 등 염장법을 이용한 반찬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짠 음식을 많이 먹기 쉬운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나트륨의 섭취 조절이 필수다. 최근 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는 어묵 제품 12종의 품질과 안전성 등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어묵 100g 당 나트륨 함량은 689~983㎎으로, 사각 어묵을 2~3장만 섭취해도 한 끼 적정 섭취량인 667㎎을 넘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어묵과 함께 제공하는 스프 1개의 나트륨 함량은 평균 1944mg로, 어묵 100g과 국물을 같이 먹으면 하루 나트륨 기준치인 2000mg을 훌쩍 넘겼다. 심장내과 교수는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부종, 복부 팽만감 및 체중 증가를 일으킬 .. 2025. 1. 23.
숨어 있는 살림 꿀템, 굵은소금 200% 활용법 천일염은 염전에서 나온 소금으로, 흔히 굵은소금이라고 부른다. 굵은소금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생활 속 곳곳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숨어 있는 살림 꿀템인 굵은소금 활용법을 소개한다. 1. 빨래에 활용소금은 표백 효과가 있어 얼룩이나 변색된 옷을 빨 때 활용하면 좋다. 누렇게 변한 옷은 소금을 한 큰 술 넣어 20~30분간 삶으면 하얗게 돌아온다. 소금물에 옷을 30~40분가량 담가 놓으면 얼룩 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소금을 녹인 물에 빨랫감을 10~30분 정도 담가준 뒤 찬물로 세탁하면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검은색이나 빨간색 계열의 옷에 활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2. 겨울철 러그 청소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실내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러그를 .. 2024. 10. 29.
적당량 먹으면 오히려 좋은 4가지 음식 (feat. 소금은 무조건 줄이라고?) 건강을 위해 소금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는 기사가 많다. 사실 라면, 피자, 치킨 등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들도 소금 과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금 외에도 맥주, 초콜릿 등 몸에 해로우니 섭취량을 줄여야 하는 음식들이 있다. 하지만 이들 음식도 어떻게 섭취하느냐에 따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적당량 먹으면 오히려 도움이 되는 의외의 음식들을 알아본다. 1. 초콜릿초콜릿 자체가 몸에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시판 초콜릿 안에 들어있는 많은 양의 설탕 때문이다. 설탕과 우유 성분을 뺀 다크 초콜릿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은 심장병 개선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혈액 순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마트에서 초콜릿을 선택할 때는 설탕과 우유 성분을 뺀 다크 초콜릿.. 2024. 10. 24.
나트륨 줄이는 3가지 조리법 (feat. 짠 음식을 선호하는 식습관이 건강을 해치는 주범) 나트륨은 체내에서 수분을 유지하고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나트륨을 과도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신장과 혈관에 과부하가 걸리고, 비만과 각종 만성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짠 음식을 선호하는 식습관이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지목되는 이유다. 1. 여전히 짜게 먹는 한국인… 나트륨 권고량 대비 1.5배 많이 섭취사실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매년 줄어드는 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8~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토대로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074mg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는 3,274mg 정도의 나트륨을 섭취한 것에 비해 6.1% 감소한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나트륨 섭.. 2024. 10. 2.
설탕 및 소금 과다 섭취 시 우리 몸에 일어나는 일 (feat. 만성질환의 주범)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류 섭취는 권고 기준보다 낮지만, 일부 연령층에선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및 당류 섭취량을 분석했다. 1. 나트륨, WHO 권고 기준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섭취나트륨은 우리 신체에 필요한 다량 무기질 중 하나로, 체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섭취해야 한다. 천연식품 중에도 함유되어 있으나 소금으로 필요 이상의 많은 양을 섭취하고 있다. 소금의 약 40%는 나트륨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WHO가 권장하는 나트륨 섭취량인 2,000mg을 소금으로 환산하.. 2024. 6. 8.
여름철 발냄새 쉽게 제거하는 5가지 방법 (feat. 민망함은 이제 그만) 발냄새의 원인은 땀으로, 여름철 높은 기온에 습도까지 더해지면 평소보다 땀이 많이 난다. 심지어 발은 땀이 나도 양말과 신발로 인해 바로 증발하지 못한다. 세균이 번식되기 쉬운 환경이 되는 셈. 세균은 땀에 불어난 발의 각질을 갉아먹으면서 '이소발레릭산' 등의 화학물질을 생성하는데, 이 물질이 악취의 주범이다. 발냄새가 남들보다 유독 심하다면 건강 문제일 수 있다. 인대가 약하면 조금만 충격을 받아도 발목이 아프거나 발의 움직임이 둔해져 땀이 날 수 있다. 신경계통이나 갑상선에 이상이 있을 때도 발에 땀이 나기 쉽다. 따라서 최근에 갑자기 땀이 많아졌다면, 신경 전달이 과잉 반응했거나 갑상선 항진 증상이 나타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질환으로 인한 경우라면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질환.. 2024. 5. 5.
소금 사용 꿀팁 20가지 (feat. 생활 필수 정보) 1. 달걀을 삶을 때 삶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이 터지지 않는다. 2. 옥수수 등을 삶을 때 삶는 물에 설탕을 넣고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단맛이 강해진다. 3. 커피를 마실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도 좋아지고 정력증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4. 가지를 볶을 때 진한 소금물에 담갔다가 볶으면 가지가 기름을 많이 먹지 않는다. 5. 보리차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기가 좋아진다. 6. 옷에 피가 묻었을 때 소금물에 담가 핏물이 배어 나온 후 비벼 빤다. 7. 감물이 옷에 묻었을 때 소금물에 담갔다가 빤 후 식초 탄 물에 빨아 세탁하면 감물이 빠진다. 8. 바닷조개는 소금물에 담가 두면 흙이나 모래를 토해 낸다. 9. 추운 겨울날 빨래를 할 때 헹굼 물에 소금을 넣어 헹구어내면 밖에 널어도 얼지 않.. 2024. 3. 18.
브로콜리의 숨겨진 엄청난 효능 10가지와 섭취 시 주의사항 1. 여성에게 좋다 브로콜리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 증상일 곧잘 겪는 여성분들에게 매우 좋습니다. 또한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도 브로콜리는 피로해소 뇌기능 향상 당뇨 등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2. 장에도 좋다 브로콜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를 예방·개선하는데 좋습니다. 또한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중금속과 각종 발암물질을 흡착 배출해 주면서 장을 깨끗하게 해 줍니다.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3. 혈관 건강 개선 브로콜리에 함유된 수용성 섬유질과 클로로필이라는 성분이 혈관 내의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칼륨이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배..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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