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대3 백내장을 일상 속에서 예방하는 습관 (feat. 눈의 노화) 눈의 노화가 오면서 시작되는 백내장은 안구의 수정체 혼탁으로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이다. 지난달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백내장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수술받은 질환 중 하나로, 2023년에만 63만 8천 건의 수술이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대부분 60, 70대 이상에서 발병하기 때문에 단순 노안과 혼동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방치 시 여러 안과적 합병증을 야기하고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꾸준한 정기 검진과 관리가 필요하다. 백내장의 발병 원인과 증상 및 일상 속 예방을 위한 습관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1. 노인성 질환인 백내장... 40~50대 발병률 증가 추세렌즈 역할을 하는 눈 속의 수정체는 60~70%의 수분과 30~40%의 단백질로 이루어져 .. 2025. 1. 7. 사회적 관계의 비용 문제 (feat. 결혼을 포기하는 사람들) '있는 사람'이 결혼했다, 로 논의를 끝내서는 곤란하다. 이제 내가 결혼을 할 나이가 되고 내가 속해 있는 가족공동체와 애인이 속해 있는 가족공동체 간의 교류관계가 형성되면서 새삼스럽게 많이 느끼는 지점이지만 이건 '사회적 관계'의 "비용" 문제로 독해를 해야 된다. 예를 들어서 이런 것이다. 내 가족과 애인 간의 교류보다 내가 애인의 가족과 교류하는 게 훨씬 더 크다. 우리 부모님께서 섭섭하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애인을 우리 집에 데려갔을 때 대화 주제를 뭘로 삼아야 좋을지 모르겠다. 서로 불편하고 어색하고 그런 관계이다 보니 그러는 건데 반대로 내가 애인의 가족들과 교류할 때는 '고양이'라는 소재가 존재한다. 애인의 부모님 집에도 몇 달 맡겨둔 적이 있었고 고양이를 또 이뻐해 주셔서 온 가족이 고양.. 2024. 2. 17. 우리가 지구를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26가지 행동 좀 더 친환경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내가 만들어내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작가 오리안 아몽(Auriane Hamon)의 저서 (Solar Editions)에 실린 유용한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1. 채소 데친 물을 완전히 식힌 다음, 이 물을 식물에게 준다. 이 물은 유기농 비료로 더할 나위 없다! 2. 집 안 곳곳에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둔다. 주방뿐 아니라 욕실, 차고, 지하실에도 둔다. 3. 페이퍼 타월은 나중에 퇴비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해도 제조과정에서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 극세사 섬유 또는 재사용 가능한 페이퍼 타월을 선택한다. 4. 주방 수전에 수도꼭지 에어레이터를 설치한다. 수도꼭지 내에 흐르는 물의 양을 30~50% 줄일 수 있다. 5. .. 2023. 9.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