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붙을 부1 견강부회(牽强附會),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에게 유리하게 하다 견강부회(牽强附會)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에게 유리하게 하다. [이끌 견(牛/7) 강할 강(弓/9) 붙을 부(阝/5) 모일 회(曰/9)]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고 가는 것이 牽强(견강)이다. 이끌 牽(견)에는 소 牛(우)가 들어 있고 생략된 실 糸(사)가 들어 있어 코뚜레를 의미한다. 아무리 순종적인 소일지라도 강제로 잡아끌어간다면 저항한다. 附會(부회)는 퍼즐조각을 맞추는 것처럼 맞추어 붙이는 것이다. 얼토당토않은 말이나 주장을 억지로 맞다고 우기는 사람에겐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리 없다. 자기에게만 이롭게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사람들은 我田引水(아전인수)라 손가락질하고, 자기주장만 옳다고 고집부리면 漱石枕流(수석침류)가 되고, 위세를 빌어 일을 끌고 가면 指鹿爲馬(지록위마)가.. 2023. 9.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