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배움5 ChatGPT를 이용한 사업 손익분기점 조절 (feat. 원가 절감) GPT가 미치는 영향 중에 하나가 어떤 업무에 대한 '원가'를 파격적으로 낮춘다는 것인데요, 달리 말하면 사업의 손익분기점을 많이 낮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 사경인 회계사님과 대화하다가 유튜브에서 GPT를 쓰다 보니 자녀에게 사업을 잘하게 교육해야겠다는 요지의 인터뷰를 하신 얘기를 들었어요. 이유는 '손익분기점'이 너무 낮아져 오히려 위험이 적어졌다는 것이라 합니다. 저도 그 표현이 쏙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전에 사업이란 최소한 한두 명을 고용하기 때문에 월간 천만 원 이상을 반드시 벌어야 했습니다. 그 고정 비용의 존재가 바로 사업이 위험하고 부담스러운 이유였습니다. 원가를 제하고 천만 원을 벌자면 어쨌건 유의미한 고객을 확보해야 했습니다. 2천3천만 원의 매출처를 단단하게 확보하는 건 생각.. 2024. 3. 31. 배움을 레버리지하라 (feat. 배움의 3단계) 1. 가르칠 때 나의 지식이 정리되고 더 많은 공부를 실행 한 분을 만났다. 해당 분야에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분이었다. 내가 "파트라도 강의를 하시면서 후학을 가르쳐보시면 어떨까요? 글이나 책도 쓰실 수 있고요. 새로운 비즈니스도 실험해 보시고요. 그러면 더 확장될 듯하네요"라고 했더니 그분 왈. "어휴 저보다 더 지식과 경험이 많은 분들이 있는데 제가 어찌 감히.. 저는 아직 더 배워야 합니다" 몇 달 전, 한 코치를 만났다. 책 '일의 격'의 한 에피소드에 등장했던 코치다. 지금은 매우 훌륭한 코치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몇 년 전 처음 만났을 때 그녀는 내게 이런 말을 했다. "저는 신입코치라서 아직도 배울게 많습니다. 더 배워야 하고 본격적인 코칭은 내공이 쌓아진 다음에 하려 합니다.. 2024. 1. 28. 생활에서 배우는 현명한 지혜들 (feat. 일상생활의 꿀팁 모음집) 1. 마룻바닥에 엎지른 기름 한 두 번쯤 마룻바닥에 기름을 엎지른 적이 있을 것이다. 당황해서 걸레로 닦아보지만 미끌미끌하고 잘 닦이지 않는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밀가루를 뿌려주는 것이다. 밀가루가 기름을 잘 흡수하므로 완벽하게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다. 2. 주전자 안쪽 때 닦기 주전자 안쪽에 때가 끼면 좀처럼 닦기 힘들다. 설사 손이 닿는다 해도 깨끗이 닦아내기란 여간 힘들지 않다. 이럴 때 식초를 이용하면 그다지 힘 들이지 않고 쉽게 때를 제거할 수가 있다. 우선 주전자에 물을 가득 담은 뒤 식초 서너 방울을 떨어뜨린다. 그렇게 해서 하룻밤쯤 가만히 두었다가 이튿날 아침에 담긴 물을 비워내고 다시 깨끗한 물로 헹궈내면 때가 감쪽같이 없어진다. 3. 세탁기 청소하는 법 세탁기에 물을 가득 받.. 2023. 12. 15. 일을 잘하는 사람들의 행동은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 (feat. 일잘러의 고찰) 탁월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머릿속에 특별히 다른 무언가가 있어서가 아니라, 다르게 행동하기 때문에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냅니다. 즉, 그들은 재능을 ‘높은 생산성’으로 전환하는 행동 방법을 익혔기 때문에 더 탁월한 성과를 냅니다. 바꿔 말해, 이들은 측정 불가능한 영역에 있는 ‘타고난 재능의 유무’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측정 가능한 ‘생산성’과 ‘생산성 향상’에 집중합니다. 그러면 탁월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어떻게 행동할까요? 첫째, 주도적으로 움직입니다. 즉, 자신이 기꺼이 하고 싶은 일을 합니다. 그리고 이건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둘째,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즉, 더 나은 행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지적 네트워.. 2023. 8. 3. 사회초년생이 좋은 직장 구별하는 방법 (feat. 연봉, 워라벨 및 스트레스 강도...) 사회초년생이 좋은 직장 구별하는 법은 연봉, 워라밸, 스트레스 강도가 아니라 배움의 유무다. 돈을 적게 받고 힘들게 일해도 능력치가 계속 쌓이면 좋은 직장이고, 착취만 당하고 배우는 것 없으면 당장 나와야 한다. 구별하는 법은 간단한데, 귀찮고 반복적인 일만 주야장천 시키는 직장은 배울 게 없으니 도망쳐야 하고, 지속해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여 그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은 능력치를 엄청나게 올릴 수 있어서 버텨야 하는 곳이다. 이거 하나는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스트레스가 없으면 성장도 없다. 정확히는 쾌락 호르몬인 '도파민'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없으면 성장도 없다. 안정적이고 무난한 직장에서는 위 두 가지 호르몬에 대한 결여가 생기고, 그것이 곧 월급중독으로 빠지는 길이다. 우리는 모두.. 2023. 6.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