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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2

성별에 따라 병의 징후나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 (feat. 남녀유별) 병도 ‘남녀유별’인가? 성별에 따라 병의 징후가 다르거나 병에 미치는 영향이 사뭇 다를 수 있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증으로 입원하거나 성병에 걸리거나 탈모를 일으킬 확률은 남성이 훨씬 더 높다. 또한 뇌졸중·여드름·만성통증·골다공증을 일으키거나 스트레스를 더 쉽게 받을 확률은 여성이 훨씬 더 높다. 이처럼 남녀 간 질병 차이가 심하게 나타나는 현상에 주목해 연구하는 학문 분야가 최근 떠오르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해 4월 '성차의학연구소'를 열었다. 국내에선 처음이다. 미국(스탠퍼드대, 메이요 클리닉), 독일(샤리테병원) 등엔 이미 오래전에 이런 연구소가 생겼다. 성차의학(Sex·gender specific medicine)은 맞춤의학과 맞물려 큰 관심을 받.. 2024. 10. 8.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 (feat. 연인과 친구사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즐거워집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겨울도 봄 같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겨울은 겨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눈빛을 보면 얼굴이 붉어지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웃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할 말을 다 할 수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다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매일 기억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가끔 기억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이든 다 주고 싶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것만 해주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딴 사람에게 잘해주면 샘이 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딴 사람에게 잘해주면 아무렇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빛은 빤히 볼 수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의 눈빛은 볼 수 있습니다. .. 2024.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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