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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4

술만 마시면 필름 자주 끊긴다면 알코올성 치매 주의 과음을 한 후에는 눈앞이 핑 돌고, 제대로 걷기 어려워지는 등의 증상을 쉽게 겪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술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빠르게 술을 마시다 보면 흔히 ‘필름이 끊겼다’라고 표현하는 ‘블랙아웃’ 증상을 겪기도 한다. 알코올 탓에 일정 시간 동안의 기억을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잃는 것인데, 반복될 경우 알코올성 치매로도 진행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1. 필름 자주 끊기고 폭력성 높아진다면 알코올성 치매 의심알코올성 치매는 알코올을 장기간 과다 섭취했을 때, 우리 뇌의 기억을 관장하는 영역인 ‘해마’가 손상을 입어 발생하는 인지기능 저하다. 소장에서 흡수된 알코올은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는데, 특히 혈류 공급이 많은 뇌가 쉽게 손상을 입는 것이다. 알코올성 치매 초기에 나타나는 .. 2025. 3. 3.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 (feat. 불평의 마음은 버리자)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 단 일분 동안이라도 불평의 마음으로 지나지 마라. 불평의 마음을 일으키는 도가 거듭되면 용모는 불평화하여 부은 얼굴의 표정이 습관화됨에 따라 보기 싫은 주름살이 얼굴에 새겨진다. 육체는 주체가 아니고 당신에게 소유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불안, 질투, 증오, 원한, 저주 등은 인간의 마음을 얼룩지게 한다. 따라서, 용모는 얼룩이죠, 그 사람은 이내 보기 싫은 모습으로 변한다. 불쾌한 일이 언제까지나 자기 마음을 붙잡아 두어서는 안 된다. 자기 마음에 자극을 주는 감정을 항상 경계하고, 그와 같은 김정을 일으킨 원인이 되는 일들을 마음속에서부터 버리는 것이 좋다. 너무나 생각함으로 자잘한 일까지 튀어나오게 되는데, 그것들을 마음에서부터 떠나게 하여야 한다. 모든 악과 자잘한 .. 2024. 4. 8.
잊는 힘은 우리들의 삶에서 꼭 필요한 것 (feat. 도토리가 주는 교훈) 가을철 산에 오르다 보면 산속 다양한 동물들의 일용할 양식이 되는 도토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중 도토리를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다람쥐와 청설모인데 이들은 겨울철 식량을 저축하기 위해서 땅속 곳곳에 열매를 묻어둡니다. 하지만 다람쥐와 청설모는 머리가 나빠서 자신이 어디에 도토리를 묻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하고 결국 묻었던 도토리 중 95%는 찾아내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찾아내지 못한 도토리 중에는 겨울이 지나고, 봄철에 싹을 틔우며 튼튼한 나무로 다시 자라납니다. 이렇게 자라난 나무는 숲을 이루고 산을 만들어 또 한 해 동물들의 양식이 되어 줍니다. 만약 인생의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면 행복할까요? 오히려 잊지 못해서 괴롭거나 지난 일에 대한 후회로 삶의 에너지를 낭비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때.. 2024. 3. 24.
광복절(光復節) 지니고 있는 의미 (feat. 8월 15일, 대한독립만세) 2023년 8월 15일 광복절은 우리 민족과 우리나라가 1945년 8월 15일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지 78주년을 기념하는 날이다. 광복절은 우리나라(민족)가 주권(主權)을 회복한 날이다. ​우리 민족은 기미년(1919) 3월 1일을 기점으로 나라의 국권 회복과 민족의 하나 됨을 위한 기나긴 시간 동안 많은 희생과 노력으로 광복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세계 제2차 대전이 끝나고 140여 나라가 광복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광복과 함께 분단이 되었고, 동족상잔의 전쟁이 있었고, 진정한 광복은 후대가 이루어야 할 과제로 남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광복이 된 이후 불과 80년 남짓만에 선진국 대열에 올랐다. ​하지만, 진정한 광복은 아직 아니다. 민족은 둘로, 아니 셋으로 나누어져 있고, 5천 년..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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