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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33

동적과 정적으로 구분하는 운동 전과 후의 스트레칭 방법 운동을 시작하기 전, 또는 운동을 끝마친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스트레칭이 관절과 근육을 이완시켜 운동 효과를 더욱 높이고, 부상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 이렇게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할 때는, 같은 자세를 반복하기보다는 각기 다른 방식의 스트레칭을 실천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1. 운동 전에는 ‘동적 스트레칭’, 운동 후에는 ‘정적 스트레칭’이 도움 돼스트레칭은 크게 ‘동적 스트레칭’과 ‘정적 스트레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쉽게 설명하면, 동적 스트레칭은 계속해서 몸을 움직이면서 관절을 풀어주는 종류의 스트레칭을 말한다. 반면 정적 스트레칭은 큰 움직임 없이 근육을 일정한 자세로 늘리면서 몸을 이.. 2025. 2. 24.
겨울 부상 예방을 위한 근육별 3가지 운동 방법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근육이 긴장돼 조금만 ‘삐끗’ 해도 염좌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눈이나 비가 온 후에 길이 얼어있으면 넘어지거나 미끄러지기 쉬운 환경이 된다. 평소 미리 전신 근육을 골고루 강화하고 유연성을 기르면 어떤 상황에서든 부상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에, 지난 19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Guardian)에서 소개한 부위별 근육 강화 운동 7가지 중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3가지를 엄선해 소개한다. 1. 목영국 호크스 물리치료 센터(Hawkes physiotherapy)의 임상 총괄 매튜 호크스(Mathew Hawkes)는 교통사고로 목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수년간 재활을 위해 목 근육을 단련하며 직접 개발한 목 근력 운동을 소개했다. 1) 목 측면 근육 강.. 2025. 1. 31.
겨울철 잦은 소화불량, 상황에 따른 소화제 선택 방법 겨울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소화불량. 겨울철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봄철보다 1만 명 이상 많다는 통계가 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속이 더부룩하고 체기가 잦아지는 이유는 단순히 음식을 많이 먹어서가 아니다. 1. 추위에 근육도, 위장도 긴장겨울철에는 소화기관의 운동성이 저하되고 위장 기능이 떨어지기 쉽다. 약사는 “기온이 낮아지면 우리 몸의 근육이 수축하는 것처럼 위장 근육도 수축해 소화기관의 활동이 둔화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위에서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소화불량과 체기 증상이 자주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특히 추운 날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가 온몸으로 분산된다. 이 과정에서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소화력이 떨어질 수 있다. 찬 음식을 섭취하.. 2024. 12. 29.
성인도 백신 접종 필요한 파상풍 (feat. 비위생적 상처) 녹슨 금속에 찔리거나 베여 상처가 났을 때 ‘혹시 파상풍에 걸리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스쳐 지나가는 경우가 있다. 파상풍의 연간 발생 환자는 10명 내외로 흔하지는 않지만 치사율이 높아 위험한 질환으로 꼽히는데, 사실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다. 다만 성인이 된 후에는 접종을 하지 않아 걱정스러운 마음이 드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파상풍의 증상은 무엇인지, 예방을 위해서는 어떤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 꼭 금속만 주의해야 하는 건 아냐… 상처 작아도 감염 가능파상풍은 파상풍균(Clostridium tetani)이 생성한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흔히 녹슨 금속 등에 찔렸을 때만 파상풍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파상풍을 유발하는 파상풍균은 흙 속에서도 발.. 2024. 12. 26.
피로골절의 증상과 예방하기 위한 운동 방법 (feat. 무리한 운동 NO! NO!) 운동 부족은 비만,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등을 부르는 주원인으로 꼽힌다.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운동이 권장되는 이유다. 그렇다고 해서 운동을 많이 하면 무조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는데, 과도한 운동 역시 몸에 무리를 주어 예상치 못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어서다. 특히 운동 초보자가 처음부터 무리하게 운동을 했을 때 흔히 겪는 부상 중 하나가 ‘피로골절’이다. 무리한 운동이 가져온 피로골절은 어떤 증상을 불러오는지, 예방하려면 어떻게 운동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 작은 충격이 쌓여 만든 피로골절, 운동 초보자에게 흔해피로골절은 뼈에 반복적으로 충격이 가해지면서 뼈에 미세한 실금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정형외과 상담의사는 “피로골절은 주로 발가락에서 발목 사이, 발뒤꿈치, 발.. 2024. 12. 4.
허벅지 통증 위치별로 의심할 수 있는 문제 (feat. 근육 및 질환) 허벅지는 몸에서 가장 큰 근육들이 모여 있는 부위로, 걷거나 뛰고 앉는 등 일상적인 활동 대부분에 관여하는 곳이다. 그만큼 움직임이 많고, 체중 부하를 많이 받는 탓에 의외로 통증이 생기기 쉬운 부위이기도 하다. 통증의 위치에 따라 원인이 되는 근육이나 질환이 다를 수 있는데, 통증 부위별로 어떤 문제를 의심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허벅지 앞쪽 통증: 대퇴사두근 파열허벅지 앞쪽에 위치한 대퇴사두근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으로 꼽히는 대근육 중 하나다. 무릎을 펴고 구부리는 등의 일상적인 동작을 할 때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근육인데, 달리기, 축구, 농구와 같은 격렬한 활동을 하면서 과도한 부하가 가해졌을 때 근육과 인대의 섬유가 찢어지는 등의 손상을 입기 쉬운 편이다. 대퇴사두근이 파열되면 허벅.. 2024. 11. 26.
근육 늘리면 치매 위험 뚝 하락 (feat. 젊을 때부터 시작해야) 근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구들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근육을 늘려야 당뇨병, 동맥경화 등을 비롯한 질환의 발생 위험이 낮아지고 사망률도 낮출 수 있다. 현재까지 완치제가 없는 치매의 발생 위험과 근육량 사이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들도 다수 나왔다. 특히 최근에는 근육량을 늘리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가 나오면서 근육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 1. 근육량 늘리고, 지방률 줄이면 치매 위험↓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김성민 연구교수와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연구팀은 근육량의 증가는 치매 위험을 줄이고, 반대로 지방량의 증가는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연구팀은 약 1,300만 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별과 연령에 따른 체성분 변화가 치매 발.. 2024. 11. 9.
허리가 찌뿌둥할 때 필요한 3가지 스트레칭 (feat. 오래 누워 있는 경우) 밀린 잠을 자거나 온종일 침대나 소파에서 뒹굴 거리면 허리 통증이 찾아온다. 한 자세로 오래 누워 있으면 뭉친 근섬유가 약해져 기능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서 허리에 통증이 찾아온다. 잘못된 자세도 원인이 되는데, 특히 엎드려서 스마트폰이나 책을 보는 자세, 그리고 소파에 비스듬히 앉는 자세는 허리 통증에 쥐약이다. 근육에 스트레스와 과도한 긴장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같은 상태가 지속되면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따라서, 추석 연휴 내내 누워 있는 중이라면, 특히 허리에 통증을 겪고 있는 중이라면 일어나서 몸을 움직여야 한다. 가벼운 걷기를 비롯해서 스트레칭으로 몸을 지속적으로 움직여야 허리 통증을 예방하고, 또 완화할 수 있다. 허리가 찌뿌둥할 때... 어떤 스트레칭해야 .. 2024. 10. 10.
마그네슘만 먹으면 설사 한 이유 (feat. 근육 떨려서 먹었는데) 마그네슘은 뼈, 불면 완화 등에 이롭지만 특정 유형의 보충제는 자칫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한 웰니스센터 창립자이자 기능의학(Functional medicine) 전문가인 요스트 박사는 마그네슘의 의외의 부작용을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구연산 마그네슘은 변비를 완화하는 역할이 있어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구연산 마그네슘은 변을 묽게 만들 수 있다”며 “변비가 없는 사람은 구연산 마그네슘을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1. 여러 종류의 마그네슘... 구연산·산화마그네슘은 메스꺼움과 설사 유발할 수 있어마그네슘은 △구연산 마그네슘(Magnesium Citrat·마그네슘 시트레이트) △산화 마그네슘(Magnesium..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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