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부10 현실은 중독, 환각 등 부작용을 일으키는 시험 잘 보는 약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가 ‘공부 잘하는 약’으로 와전되면서 수험생들의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집중력을 높이는 의료용 약물로, 남용 시 정신적, 신체적 부작용을 겪을 수 있고 정작 필요한 환자에게는 수급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 젊은 층에 더욱 흔한 ‘메틸페니데이트’ 비급여 처방… 수험생 구매 잦아식품의약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메틸페니데이트의 45.2%가 비급여로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1인당 평균 처방량이 건강보험 급여 환자에 비해 비급여 환자에서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드러나 ADHD 환자보다 ADHD를 진단받지 않은 환자가.. 2024. 10. 19. 독서 능력과 기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배경 음악 (feat. ㅇㅇ할 때 좋은 음악) 많은 사람들이 일하거나 책을 읽는 동안 음악을 듣는다. 그런데 음악은 생산성을 높여줄까, 아니면 집중을 방해할까? 이전 연구에서는 결과가 엇갈렸다. 한 메타 분석에 따르면 배경 음악은 독서 능력과 기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른 연구에서는 음악이 인지적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런데《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음악의 예측 가능성과 참신함이 인지적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조지아 공대의 연구진은 다른 리듬과 멜로디가 사람들의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48명의 참가자에게 다양한 유형의 음악을 듣는 동안 추상적인 모양의 시퀀스를 배우도록 했다. 연구 결과 익숙하고 예측 가능한 음악은 참가자의 시퀀스를 일관되게 유지하는 .. 2024. 10. 10. 엉덩이 싸움은 그만, 전략적 수능 준비 (feat. 집중력 있게, 컨디션을 챙기며 효율적)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수능은 재수생을 비롯한 ‘N수생’이 21년 만에 가장 많고, 의대 증원 정책 등의 영향으로 상위권 N수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맘때면 수험생들은 막판 스퍼트에 집중한다. 공부는 엉덩이 싸움이라는 말에 평소보다 무리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절대적인 시간에 매몰되기보다 학습의 질을 챙길 필요가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했느냐 보다 얼마나 집중력 있게, 컨디션을 챙기며 효율적으로 했느냐다. 1. 코앞으로 다가온 수능, 집중력 떨어뜨리는 요인은?오래 앉아 있다 보면 자세가 망가지며 허리와 목, 어깨 등에 통증이 생기기 쉽다. 통증은 그 자체로도 주의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며, 수면의 질을 저하시켜 집중력에 악영향을 준다. 따라서 .. 2024. 9. 28. 체력과 기억력을 동시에 높여줄 수 있는 수험생 필수 영양제 수능이 100일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수험생들이 체력과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영양 보충이다. 약사들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소모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장기간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온 수험생들에게 영양 보충은 특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약사들과 함께 체력과 기억력을 동시에 높여줄 수 있는 수험생 필수 영양제에 대해 알아봤다. 1. 체력 싸움에서 이기는 5가지 핵심 성분1) 피로 해소엔 ‘비타민 B’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소모가 많아진다. 특히 공부할 때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이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비타민 B군이다. 비타민 B군은 8종이 유기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하나만 부족해도 에너지 대사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2024. 8. 18. 영어원서와 한글 번역책을 함께 읽을 때 알아두면 좋은 팁 1. 책을 고를 때1) 여러 번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인지 먼저 헤아려 본 뒤, 그럴만하다고 판단이 되면 책을 구한다. 2) 한글번역책만 읽지 않고 영어원서와 함께 읽는다. 3) 노트/주석, 레퍼런스/참고문헌, 인덱스/색인이 잘 돼있는지 살핀다. 이런 정리가 알차지 않을 때는 굳이 읽지 않는다. 영어원서에는 색인이 있는데, 한글번역책에는 없을 때도 있다. 이런 때는 더욱 영어원서색인을 때때로 살피는 게 좋다. 4) '학술장에서는 지은이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를 구글스콜라, 위키백과(영문) 등에서 검색한다. 지은이의 프로필까지 구글스콜라에서 검색할 수 있다면, h-인덱스 등을 통해, 그의 학술적인 아이디어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아낸다. 5) 구글스콜라에서 지은이가 쓴 다른 책.. 2024. 8. 1. 공부하려고 마시는 카페인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feat. 커피와 공부) 중·고등학생이라면 한 번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앞두고 벼락치기 공부를 하느라 밤을 새워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청소년이 밤을 새울 때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시고는 한다. 비단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집중력이 필요할 때 에너지드링크나 커피 등 카페인을 찾고는 한다. 그런데, 카페인을 과다 섭취할 경우 불안, 초조, 가슴 두근거림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성장기의 청소년이 카페인을 과잉 섭취할 경우 그 부작용이 더 심할 수 있다. 1. 카페인 과잉섭취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카페인은 뇌를 각성시켜 졸음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늦은 저녁에 카페인이 든 커피, 에너지음료 등을 마시면 잠이 잘 안 오고,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그리고, 이러.. 2024. 7. 1. 진심으로 성공을 원한다면 필수적으로 실행해야 하는 10가지 (feat. 성공) 1. 공부 단 하루도 새로 배운 것 없이 보내지 않는다. 책을 읽는 것만이 공부는 아니다. 다른 사 람과의 대화 속에서,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각종 동영상에서, 다른 사람이 보낸 이메일이나 SNS(사회 적 관계망)에 올라온 글을 읽고 대답하는 과정에서도 공 부할 수 있다. 매일 잠들기 전에 오늘 새로 배운 것이 있는지 자문해 보라. 2. 목표 매일 그날 해야 할 일, 한 달간 하고 싶은 일, 1년간 원하는 일, 10년 뒤 바라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라고 기록한다. 앨리는 매일 목표를 점검하고 새로 설정해 가며 100권의 노트를 작성했다. 3. 계획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지침이다. 10년 뒤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면 연, 월, 주, 일별로 쪼개해야 할 일을 정한다. 목표는 크고 원대해야 하지만 계획.. 2024. 4. 19.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10가지 지혜 (feat. 건강해야 행복하다.) 1. 운을 자신의 것으로 하는 사고방식 스스로 운이 좋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은 운이 좋아진다. 반면에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된다. 운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두 가지가 있다. 즉, 스스로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 중요한 것은 운이 나쁠 때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자신감이 진짜로 운을 자신의 것으로 이끌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의 공통된 사고방식은 바로 이런 긍정적 사고이다. 2. 운을 부르는 생활 태도. 자신의 운을 좋게 하고 싶다면 운이 좋은 사람과 사귀도록 하라. 또 이기주의를 없애고, 긍정적 사고가 되도록 노력하고, 남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보다 거시적인 방향을 지향하여, 자주 반성을 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라. 그리고 열심히 배우고 일하라. 이것이 운을 부르.. 2023. 12. 25. 젊을 때처럼 뇌를 생생하게 만드는 11가지 방법 1.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뇌가 겪는 변화 나이가 들면 뇌 부피는 줄어든다. 뇌 부피가 급속도로 줄면 치매 파킨슨병 뇌경색 뇌출혈, 조기 사망까지 가져올 수 있다. 머리카락, 피부, 장 부위의 세포들은 새롭게 재생되지만 뇌세포는 태어날 때 평생 사용할 세포를 가지고 태어난다. 뇌의 노화를 막는, 뇌를 단련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기억력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4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은 뇌혈관에 실제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천의과대 길병원 뇌건강센터가 40대 이상 성인 594명을 대상으로 자기 공명혈관영상(MRA) 검사, 인지기능검사 등을 거쳐 분석한 결과다. 검사 대상자 중 기억력 저하를 호소한 185명의 뇌를 MRA로 검사한 결과 이들 중 60명(32.4%)에게서 뇌혈관의 일부가 .. 2023. 6. 2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