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때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일지 아닐지 궁금합니다. 오랜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생각이 난 크리스마스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는 크리스마스의 유래
일단 대부분이 알고 있듯이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에서 생겼습니다.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축제로, 그 유래는 기독교 성경에 기인합니다.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에 기념되며,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전통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다만, 역사적인 자료에서 정확한 날짜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어찌 되었는 예수로 인해서 탄생한 날이지요.
1. 크리스마스의 유래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주요 이야기 중 하나는 성경의 누가복음(Luke)과 마태복음(Matthew)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이야기입니다. 누가복음에 따르면, 마리아라는 처녀가 성령으로 잉태되어 예수를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밤하늘에 별이 나타나 선지자 미가(Micah)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 동방에서 왕들이 와 예수에게 예물을 바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초기 기독교 교회에서는 성탄절(聖誕節)로 불렸으며,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에서 이 축제를 기리는 다양한 방식과 의식이 발전해 왔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 크리스마스 캐럴 부르기, 그리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의 습관들은 이러한 다양한 전통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현재로서는 기독교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다양한 문화와 종교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기념되고 있으며, 선물 교환과 가족과의 단결 등이 크리스마스의 중요한 측면으로 여겨집니다.
2. 산타클로스의 유래
그럼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가 없는 인물입니다 바로 산타클로스. 이번에는 산타클로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타클로스(Santa Claus)의 유래는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이야기와 전설에 근거합니다. 그중에서도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는 주로 서양에서 발전하였습니다.
1) 세인트 닉(Nicholas)의 영향
산타클로스의 기원 중 하나는 성자인 세인트 닉(St. Nicholas)의 전설에 거슬러 올라갑니다. 세인트 닉은 터키의 미라(Myra)에서 4세기에 살았던 기독교 성자로, 양복과 두루마리에 소를 끌고 다니며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선종적인 인물로 여겨졌습니다.
2) 덴마크의 요절란 더
덴마크와 네덜란드에서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캐릭터인 '요절란 더'라는 인물이 있었습니다. 이 인물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선물을 나눠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이 인물이 '사쿠 빈데르 크라우트'로 불렸습니다.
3) 미국에서의 변천
19세기에 미국에서는 산타클로스가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화했습니다. 특히 캐릭터의 이미지가 클레멘트 클라크 무어(Clement Clarke Moore)의 시 "크리스마스이브에 방문한 산타클로스"에서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 시에서 산타클로스는 비만한 몸매, 백색 수염, 붉은색 의상, 그리고 8마리의 사슴에게 끌려다니는 형상으로 처음 등장하였습니다.
4) 코카-콜라 광고의 영향
1930년대에 코카-콜라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산타클로스를 사용한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이 광고에서 산타클로스는 코카-콜라의 색인 붉은색 의상을 입고, 상쾌한 이미지로 그려져 있었습니다. 이는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를 대중에게 보급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산타클로스는 다양한 문화와 전통의 영향을 받아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산타클로스는 선물을 나눠주는 이브의 주인공으로서 크리스마스의 상징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크리스마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빨간 날을 보내기보다는 이렇게 알고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조만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즐겁고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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