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이 좋은 직장 구별하는 방법 (feat. 연봉, 워라벨 및 스트레스 강도...)

사회초년생이 좋은 직장 구별하는 방법

 

사회초년생이 좋은 직장 구별하는 법은 연봉, 워라밸, 스트레스 강도가 아니라 배움의 유무다.

돈을 적게 받고 힘들게 일해도 능력치가 계속 쌓이면 좋은 직장이고, 착취만 당하고 배우는 것 없으면 당장 나와야 한다.

구별하는 법은 간단한데,
귀찮고 반복적인 일만 주야장천 시키는 직장은 배울 게 없으니 도망쳐야 하고, 지속해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여 그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은 능력치를 엄청나게 올릴 수 있어서 버텨야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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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나는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스트레스가 없으면 성장도 없다. 정확히는 쾌락 호르몬인 '도파민'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없으면 성장도 없다.

안정적이고 무난한 직장에서는 위 두 가지 호르몬에 대한 결여가 생기고, 그것이 곧 월급중독으로 빠지는 길이다. 우리는 모두 하루 중 대부분 시간이 '노동' 시간인데  우리가 그토록 빨리 지나가길 원하는 이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열심히 일할수록 빨리 지나간다.

그래서 퇴근 시간만 바라보며 시간을 때우는 것보다 열심히 일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열심히 일하면 변수도 많이 생기기에 성장의 기회가 오고(코르티솔), 그것을 해결했을 때는 강한 성취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도파민) 그리고 다양한 호르몬이 분비되고 있는 뇌는 시간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다.  그래서 일중독(workaholic)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단언컨대 직장생활에서 부족한 호르몬을 얻기 위해 게임, 술, 고열량 음식 등 생산적이지 않은 것들로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것(월급중독)보다는 일중독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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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인간은 모두 중독자다. 인체에 치명적이나 아니냐의 차이지 모두 무언가에 중독되어 있다.

하지만 이 사회는 존재하는 모든 중독 중에 생산적인 것에 중독된 것만 '중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것만은 '열정'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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