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무조건 참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먹고 싶을 걸 참아야 하는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죠. 먹는 것을 참는 것이 심한 스트레스로 작용할 경우 오히려 폭식이나 과식으로 유발되기도 하는데 이는 단식보다도 더욱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한 끼 참는 데 성공했다고 무조건 좋아할 수도 없는 노릇. 폭식이나 과식 방지 차원에서 무언가 너무 먹고 싶을 때 무조건 참기 보다 다음과 같은 방법은 어떨까요?
1. 우선 정말 배가 고픈지 20분간 기다려라!
그 순간만 잘 넘기면 먹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답니다. 식욕을 일시적으로 느끼는 것일 수도 있거든요.
TV를 보는데 짜장면이나 라면이 나올 때 그 순간만큼은 너무나 먹고 싶지만 10분~20분 정도 지나면 참을만하죠?
그러니 무언가 너무 먹고 싶을 땐 먹을 것을 찾기 전에 20분 정도만 기다려 보자고요.
기다렸는데도 먹고 싶다면 그때 칼로리가 낮은 걸로 조금만 드세요~
2. 갈증을 식욕으로 착각하지 마라!
종종 갈증이 날 때 먹고 싶다고 잘못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은 갈증이 나는데도 배가 고프다고 느껴서 먹는 걸 찾게 되는 거죠.
배가 고프다고 느껴질 땐 우선 먹기 전에 녹차나 생수를 마셔보세요.
그러면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는 행운이(?) 있을 수도 있답니다.
3. 채소를 우선 먹고 그다음에 먹고 싶은 걸 먹어라!
식욕이 당길 때는 슬프게도 저칼로리 음식이 당기는 것이 아니라 금기시해야 할 고칼로리 음식이 당기기 마련.
내가 먹고 싶은 건 따로 있는데 살이 찔까 봐 저칼로리 음식으로 대신할 경우 오히려 허무감만 들 수 있죠.
고칼로리를 먹고 싶을 때 무조건 참는다고 능사는 아니죠. 무조건 참지 마세요. 먹고 싶은 건 먹어야죠.
단, 고칼로리 음식을 먹기 전에 저 칼로리 음식부터 드세요.
포만감 때문에 바로 고칼로리 음식을 먹는 것보다 적은 양의 고칼로리 음식을 먹게 된답니다.
4. 참는다고 다 좋은가, 양을 정해라!
위에서도 말했듯이 참기만 하는 것은 이후 왕창 먹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좋은 방법이 아니랍니다.
고칼로리 음식이 너무나도 먹고 싶을 때 가장 쉽게 해결하는 방법.
"원하는 것을 먹되 조금만 먹을 것!" 하지만 이미 맛을 본 상태에서 중지하기란 참는 것보다 좋을 수 있죠. 방법은 먹고 싶은 것을 준비할 때 미리 양을 정해 놓는 거랍니다.
더 먹고 싶어도 못 먹게끔. 먹고 난 직후는 허전한 것 같아도 20분만 지나면 곧 포만감이 느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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