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산(山)을 걷는 것만으로 만병(萬病)이 치유(治癒)된다. 암 등 난치병으로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산으로 들어가 자연인으로 생활하면서 정상이 된 예는 지극히 당연하다. 인간은 태초(太初)에 산(山)을 걸으며 진화해 왔다. 걷지 않으면 병(病)이 생긴다. 나이가 들수록 산(山)에 가야 한다. 이유(理由)는 사람도 자연(自然)이라 自然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山속에서 품어내는 음이온 등 여러 물질이 사람의 모든 질병(疾病)에 自然 치유능력(治癒能力)을 제공한다. 부족한 운동을 山行으로 보충하라. 이것은 自然의 섭리에 따르는 것이다. 사람과 自然과의 인연(因緣)이 太初부터 그러하다. 山行은 人間의 숙명(宿命)이다. 現代人은 山을 떠나 걷지 않고 편한 生活을 하다 보니 病이 생겨났다.
病이란 기(氣)가 정체되고 순환이 안되어 생기는 결과이다. 氣가 쌓이는 간이 약화되면 피로가 쌓인다. 피로를 막아주는 것은 곧 山이다. 現代人은 모두 간(肝)을 혹사하고 있다. 肝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는 것도 山이다. 정체된 기를 바로잡는 첫 번째가 바로 山이다. 욕심을 버리고 천천히 山行하라.
참선(參禪)하듯 걷는 것이 중요하다. 山行을 하다 보면 마음이 맑아지고 무념(無念) 상태가 된다. 곧 山行은 참선(參禪)이고 무아(無我)의 경지에 진입(進入)하는 가장 좋은 지름길이다. 山行을 시간으로 묶지 말라... 산은 조물주가 만들었고, 山行은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숙명(宿命)의 건강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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