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상식/투자

의료기기 애널리스트의 세대별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feat. '16년부터 현재까지)

by MINK0903 2023. 7. 1.
728x90
반응형

의료기기 애널리스트의 세대별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의료기기 애널리스트의 세대별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1. 의료기기 애널리스트의 역사

의료기기 종목이 워낙 많고, 스몰캡의 주요 섹터다 보니 기업보고서를 작성한 사람들은 꽤 되는데, 의료기기 애널리스트의 기준은 그래도 산업단위로 보고서를 내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2. 1세대: 2016년 ~ 2018년 상반기

인바디, 뷰웍스, 바텍, 아이센스, 미용, 치과 업체들이 서서히 성장하던 시기에 맞물려 각 대형사마다 의료기기 애널리스트들이 등장하던 시절입니다.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정말 힘들었던 시절에 RA 경험을 하다가 애널리스트가 된 사람들이라 자료도 마케팅도 치열하게 했었던 거 같습니다. 한투의 ㅊㅈㅎ, 신한의 ㅇㅈㅇ, 키움의 ㅇㅈㅎ, 삼성의 ㄱㅎㅈ/ㅂㅇㅇ, NH의 ㄱㅈㅇ, 그리고 미래에셋의 ㅊㄱㅈ 등이 있습니다. 이때 활약했던 전우들은 대부분 VC로 떠나며 1기 의료기기 애널리스트 시대가 막을 내렸습니다.

 

반응형

 

3. 2세대: 2018년 하반기 ~ 2022년 상반기

이때부터 인바디, 뷰웍스, 아이센스 등 과거 의료기기 섹터 성장을 이끌었던 종목들이 주춤하면서, 미용이나 치과를 중심으로 커버하는 애널리스들이 등장했습니다. 사실상 종목 몇 개만 커버하거나 오래 활동한 친구가 거의 없었습니다. 산업단위로 의료기기를 보는 친구들의 현저하게 줄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의 ㄱㅅ/ㅈㅈㅇ , NH의 ㄴㄱㅈ, 그리고 미래에셋의 충간지 정도입니다. 이 외에도 몇 명이 더 있긴 한데 그리 오래 활동을 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대부분 IB로 떠나며 2세대 애널리스들의 시대도 마무리되었습니다.

 

4. 3세대: 2022년 하반기 ~ 현재

치과와 미용이 그동안의 울분을 터트리며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외에도 디지털 헬스 관련 기업들이 치고 올라오고. 소외되었던 종목까지 다시 주목받으며 2015~2016년의 영광을 재현 아니 역사상 최대 골든 에라(Golden Era)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산업관점으로 섹터를 보는 애널리스트들이 대형사에서 대거 등장했습니다. 한투의 ㅈㅅㅎ, 신한의 ㅇㅈㅎ, 삼성의 ㅈㄷㅎ , 대신의 ㅎㅅㅎ, 다올의 ㅂㅈㅎ, DB의 ㅇㅎㅈ 그리고 미래에셋의 ㅊㄱㅈ가 있습니다. 아직 키움이 없고, NH가 없는 대신 다올과 대신, DB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중 몇은 변화가 있습니다. 다만, 과거와 다른 점은 업계 1위나 독특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기업들이 사모펀드에 의해 상폐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앞으로의 중요한 변수입니다.

 

728x90

 

섹터화의 길목에서 번번이 미끄러지며 1세대는 VC로, 2세대는 IB로 떠났습니다. 이제 골든 에라(Golden Era)를 맞은 의료기기는 섹터화에 성공할 것인가 아니면 다시 섹터화에 실패하며 3세대의 시대도 끝나고 4세대를 맞을 것인가? 그렇다면 3세대는 행보는 어디로 갈 것인가? 중요한 시대의 변곡점 앞에서 그때 그 시절 함께 고생하고 고민했던 동지들의 이름을 떠올려 봅니다.


 

 

6가지 주식유형에 따른 2분 독백과 실천방법

1. 6가지 주식유형에 따른 2분 독백 1) 저성장주 - 성숙한 대기업 주식, 사업 확장보다 배당을 지급하는 경향 - 급여가 낮고 급여 인상 폭도 적은 안전한 직업 (공무원, 교사) - 저성장주 투자를 한

mkpark02.tistory.com

 

 

역사상 위대한 투자자인 피터 린치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숫자들

1.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특정 제품 때문에 어떤 회사에 관심을 갖게 될 경우, 내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이 제품이 해당 회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다. 2. 주가수익비율 공정하게 평가된

mkpark02.tistory.com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앙드레 코스톨라니(André Costolani)의 주식 투자 조언

1. 앙드레 코스톨라니(André Costolani)의 주식투자 금기사항 10가지 1) 남들의 추천 종목을 따르지 말고, 비밀스러운 소문에 귀 기울이지 마라. 2) 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

mkpark02.tistory.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