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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이제 부장님 자리는 없습니다 (feat. 중간 관리자의 종말)

by MINK0903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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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부장님 자리는 없습니다: 중간 관리자의 종말 >

페북 주요 계층인 40대 중후반 이상 시청 요망합니다. 특히 자기는 요즘 애들과 소통에 문제없다고 착각하고 있는 진성 아재들 필독해야 합니다.

 

중간 관리자의 종말 f.마인드마이너 송길영 2부 [신과함께] - YouTube

 

핵심요약

좋든 싫든 앞으로 80세 이상 일할 수 있는 체력과 환경이 주어진 시대, 환골탈태 찐하게 함 하고 인생 4 모작 시작해 보시길

 

이제 부장님 자리는 없습니다 (feat. 중간 관리자의 종말)
이제 부장님 자리는 없습니다 (feat. 중간 관리자의 종말)

 

셀프 부양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요. 스스로 내가 노후 준비하고 그다음에 알아서 하겠다는 얘기가 나올 준비는 스스로 해야 된다 그렇지 않고 가족에게 무조건 의지하겠다는 거는 급격히 줄고 있어요.

 

공존, 그다음에 함께 가는 사람들과의 공명 이런 부분들이 돼야 80까지 일할 수 있어요. 체력이 된다고 80까지 일할 수 없다니까요.

 

'어른은 얘기하시고, 젊은 사람은 듣고, 그리고 다들은 다음에 의견을 얘기하는 것도 가급적 하지 않는 게 좋고',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니까 어려운 거죠.

 

'미정산세대'는 지금 불안감을 가지고 있어요. 왜 그러냐면 내가 지금의 그런 삶을 구가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될 것이 길어지고, 함께 공조해 왔던 상호 부족 시스템이 조금씩 옅어지는 게 보이고, 그리고  새로운 기회라는 건 아직은 안 보이잖아요. 예를 들어서 ai가 오면 없어지는 건 보이는데 나올 건 눈에 안 보이잖아요.

 

예전 방식은 인사에 각도가 15도 30도 뭐 이런 거 달라요. 임원을 만났을 때 각도와 선임 사원을 만났을 때 각도가 살짝살짝 차이 나죠. 나는 선배한테 잘했는데 너는 어떻게 등산을 안 가니, 내가 야근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너는 안 남을 수가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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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들어요. 그럼 어떻게 되냐면 관리자가 사라져요. 조직은 프로세스화식입니다 자동화시켜요. 조직은 전체가 흐름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관리자가 필요 없어요. 관리자는 일을 받아서 쪼개고 분배하고 과정을 체크하고 취합한 다음에 그거를 나중에 전달하는 사람이 관리자인데, 이제 전부 자동화되기 시작했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을 관리자라고 정의한 분은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꼴이 되고 말 거예요.

 

이런 관리자 분들의 특징이 뭐냐면 같이 모이길 바라요. 왜냐면 각자의 기여가 정확하게 산정되지 않길 희망하는 겁니다. 뭉쳐가지고 묻어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바뀌었냐면 채용이 아니라 영입으로 가요. 채용은 뭐냐면 우수한 분이 오세요예요. 영입은 뭐냐면 이런 기술과 기회가 있는 분이 오세요. 특징이 어떤 거냐면이 분은 모셔올 때까지 아무나 뽑지 않아요. 그래서 그분이 오실 때까지 자리를 비우고 계속 찾는다고요.

 

근데 지금 ai가 들어오면 이게 더 줄 거 같아요. 업무의 시간으로는 여가가 많이 생기겠네요. 그쪽 시장이 폭발할 수도 있어요. 콘텐츠 쪽은 더 많이 수요가 나올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일을 잘한다라는 게 오래 앉아 있는 거였어요. 숙련하는 거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게 잘하는 거였다면 앞으로는 일을 잘하는 건 그 일을 없애는 거예요. 그 일을 존재하지 않게 만들어 버리는 게 일을 잘하는 걸로 바뀔 겁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인재의 기준이라든지 그분과의 협업의 조건이라든지 분배 보상이 다 바뀌게 될 겁니다. 그럼 이제 하나죠. 나는 영입 대상이 되고 싶은 거예요. 뽑아 달라는 게 아니라 나를 모셔 가려면 준비하셔야 죠라는 얘기를 하는 분들이 이제 나오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팬더믹을 거치면서 약간 유럽형 라이프로 지금 가고 있는 중인 거 같아요. 그럼 이제 알게 된 건 뭐였냐면, 아 더 외로워지겠구나.

 

제일 중요한 게 나이를 잊는 거예요. 나이를 인식하는 순간부터 다시 또 그 안에서 서열을 요구하거나 아니면 거기에 따르는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게 너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런 동호의 특징이 몇 살인지도 얘기하지 않고요, 심지어 본인의 직업도 말하지 않고, 그다음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다른 퍼스널 인포메이션을 안 주는 경우도 많이 나오거든요. 철저하게 내가 좋아하는 거, 내가 뭔가 쌓은 거, 이렇게 움직이는 걸로 가게 될 거예요.

 

새로운 교류의 방식을 탑재하는지가 생존의 첫 번째가 될 거예요. 그러니까 만나자마자 몇 살이야 몇 학번이야, 어이구 엄마가 나랑 나이가 같네. 그런 얘기는 제발 안 하고 그냥 젊은데 훌륭한 분, 난 내가 저런 노력하는 사람, 대등한 사람, 이렇게 가야 되는데요. 연습이 필요하고요, 그리고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인가 언어를 배워요.

 

그래서 이 모든 게 결국 서사로 갑니다. 서사는 뭐냐면 나의 삶의 이력이자 전체의 얼개를 설명하는 스토리예요. 당신이 지금까지 시도한 건 무엇이고, 그때 얻은 건 무엇이고, 심지어 좌절도 있어야 돼요. 그래서 매일매일 했던 좌절과 성장의 기록들이 남으면 본인의 서사가 되죠 그 서사를 만들면 서사로 얘기하는 거예요.

 

기준은 각자에게 있는 거다, 강요하지 마라. 예를 들어서, 결혼 안 하니 그러면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죠. 근데 그거를 당연히 해야지 한 순간부터 그를 내가 나의 삶으로 자꾸 끌어당기는 거예요. 좋은 걸 수도 있지만 그는 싫어할 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얘기하지 말라는 얘기예요. 잔소리와 조언의 차이는 뭘까요? 잔소리는 왠지 모르게 기분 나쁜데, 충고는 진짜 기분 나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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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를 바꾸려 하지 말고 부장님이 김대리의 삶을 이해하며 김대리처럼 살자. 세상이 김대리처럼 가고 있단 얘기를 꼭 드리고 싶었어요.  사회적인 매너에 대해서라면 대등하게 가는 것이지 더 이상 위아래가 아니에요.

 

돌봄의 끝은 자립이고 자립의 끝은 내가 나의 삶을 잘 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각자 잘 살고 잘 사는 사람들이 서로 본인의 자유의지로 돕자.

 

우린 지금까지 과도하게 내가 직급이 높아 나이가 많아 그렇다면 내 얘기를 들어야지, 그다음에 당신은 은당 나에게 존경을 보여주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거예요. 이제 아닙니다. 자발적 존경을 얻기 위해서라면 내가 스스로의 인정을 얻을 수 있을 만큼의 자기의 치열함에 대한 부분들을 고민해 봐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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